방탄소년단(BTS) 뷔가 'Sweet Night'으로 11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3월 발매한 인기드라마 '이태원클라쓰'OST인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은 네팔에서 아이튠즈 1위를 기록, 총 118개국가 아이튠즈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Sweet Night'은 아이튠즈가 공식 서비스 되고 있는 나라 중 투크르메니스탄과 베네수엘라만을 남기고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평정했다.
네팔 아이튠즈 1위는 '블랙스완','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방탄소년단 발매곡 중 3번째로 네팔 팬들의 뜨거운 지지가 큰 힘이 됐다.
네팔 팬베이스 '태형네팔'은 지난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생일을 기념해 '네팔 세계 무역센터'(WTC)에 대형 LED 생일광고를 송출했으며 이는 현지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Sweet Night'의 1주년에 ‘KTH_Nepal’은 카트만두 지역에서 LED 광고를 송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었다.
코리아부는 'BTS 뷔, 'Sweet Night'로 새 역사를 열다'라며 축하했고, '#SweetNight118개국1위' 와 'CONGRATULATIONS TAEHYUNG', 'KIM TAEHYUNG WORLD DOMINATION' 등이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팬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18개국가 1위에 오르며 뷔는 아티스트 세계 최초, 솔로 아티스트 최초, 최연소 아티스트 1위 등 수많은 기록을 쓰게 됐다.
'Sweet Night'은 뷔가 작곡, 작사, 프로듀싱, 가창까지 참여해 발매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발매 후 미국, 영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동시 석권해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 발매 음원 중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오른 최초 K팝 솔로 및 한국 '멜론' 차트 개편 후 OST 최초이자 2020년 솔로 아티스트 최초 1위 진입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의 ‘New Song Chart’와 ‘Korean Weekly Song Chart’에서도 1위를 휩쓸며 전 세계 10대 음악 시장을 모두 석권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는 한국 OST 중 가장 빠르게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Sweet Night'은 2020년 K드라마 OST 스트리밍 1위, 지니어스코리아의 ‘2020년 가장 사랑받은 한국 OST’ 1위, ‘2020 APAN Awards’ OST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2020년 가장 사랑받은 OST로 이름을 남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