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우진이 보컬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서울 중구 회현동 엑스칼라에서 박우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솔스티스(SOLST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박우진은 두 번의 팀 활동과 솔로 활동을 하면서 한층 성장한 보컬 실력에 대해 묻자 "보컬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 녹음실에서 거듭하면 나오는 실력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아직 자신 있는 실력은 아니지만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최대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어릴 때부터 자신 있는 춤과 랩만 보여주면 발전이 없지 않나. 내 자신의 한계를 넘고, 못하더라도 잘하는 걸 하나씩 만들어가면 좋지 않나. 나에게 보컬은 그런 의미로 도전하는 거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보컬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잘하게 된다면 '다 잘하는 친구구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솔스티스'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싱글 '쿨 앤 핫(Cool & Hot)'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신보이자 소속사 파라뮤직 합류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태양이 한 해의 극점에 닿으며 계절이 바뀌는 순간을 뜻하는 '솔스티스'라는 제목 아래 박우진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박우진은 마주하는 불안과 고민도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태도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스태미나(STAMINA)'는 한계를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감과 패기를 담은 트랙으로 박우진의 중저음 보이스가 더해져 좋아하는 것과 꿈을 향해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힘을 전한다.
'솔스티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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