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유포리아'(Euphoria) 발매 3주년을 맞아 팬 계정이 신문 전면 광고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정국의 팬 계정인 '아이 대어 유'(I Dare U) 오는 6일 발행되는 한 신문 지면에 "영원한 힐링 곡 유포리아의 생일을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라며 전면 광고를 진행한다고 자신의 계정을 통해 최근 밝혔다.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는 방탄소년단이 2018년 8월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 수록곡이지만 정식 발매에 앞서 4월 6일 8분 52초 영상물로 선공개 됐다.

그럼에도 '유포리아'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7개월간 장기 차트인하는 저력을 보였다.

'유포리아'는 발매 2년 8개월이 지났지만,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역대 K팝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 2억 2000만 이상 스트리밍 돌파,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에서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인 58주째 차트인하는 식지 않는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 50만 이상 유닛이 판매되는 글로벌한 음원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팬들은 "다음주 화요일 꼭 기억할게요. 우리 정구기 지면으로도 볼 수 있다 생각하니 넘 행복합니다", "정국이한테도 한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소중한 꾸기 유포리아를 신문으로 보다니 감동이예요", "한결같은 정국 사랑 멋지십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포리아;는 정국이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중음, 고음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노래했다. 시원하고 청량하게 터지는 고음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꾸준하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