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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지미팰런쇼' 비하인드 옴므파탈 남성美 '단짠 매력'..국보급 남신 비주얼 "눈빛에 치인다♥"

  • 문완식 기자
  • 2021-04-06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꽃미남 아우라와 한도 초과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는 지난해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방탄소년단의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HOME'(홈), 'Black Swan'(블랙 스완), 'Dynamite'(다이너마이트), IDOL(아이돌), '소우주' 라이브 퍼포먼스를 실내 세트장에서 부터 경복궁, 경회루 야외 촬영까지 진행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미 팰런 쇼' 첫 사전 녹화 날 촬영장에 등장한 정국은 무대 촬영에 한껏 들뜬 목소리로 "홈하러 왔다. 간만에 또 홈하네요" 라 말한 뒤 주변에 깍듯이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촬영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모니터링까지 진지하고 꼼꼼하게 하는 면모도 보였다.

다음날 경복궁에서 펼쳐지는 '아이돌' 촬영에 정국은 "정말 뜻 깊은 날이다. 되게 멋있게 나올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다. 오랜만의 '아이돌'이라 멤버들과 맞춰봤는데..." 라고 소감을 전하며 촬영장을 둘러봤다.

정국은 '아이돌' 무대 리허설을 끝내고 "나 이거 어떻게 하고 살았냐, 다리가 진짜 터질 것 같다"라고 아픔을 호소했다. 이어 다시 촬영을 하기 위해 무대에서 대기하던 중 말을 안 듣는 자신의 허벅지를 손으로 치며 "하란 말이야. 알겠어?"라고 허벅지에게 말을 거는 귀엽고 재치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진 경회루 '소우주' 촬영에서 정국은 특유의 장꾸미로 형들에게 장난을 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블랙 스완' 세트장에서 정국은 묶은 머리로 멤버들의 관심을 끌었고 "머리가 애매해서 평소에는 묶고 다닌다. 무대에서는 이렇게 묶고 할 그런 상황들이 많지 않아서 오늘은 그나마 묶은 머리가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 싶어 묶어봤다"고 밝히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정국은 특유의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탄탄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섹시한 옴므파탈 남성미까지 단짠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에게 심쿵을 안겼다.

카메라가 가까이 들이댈 때마다 존재감 뚜렷한 정국의 입체적인 이목구비와 국보급 남신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경복궁 잘생긴 왕자", "비주얼이 세계 문화 유산급인데?", "조선 섹시남", "정국이 피지컬에 극락행", "청량청량하다 섹시한 정국이 단짠 매력 터진다", "전정국 설렘사 대명사", "정국이 무대에 집중 할 때 가장 멋진 듯", "눈빛에 치인다~", "전정국 비주얼 국보 지정 시급"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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