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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비주얼' 방탄소년단 뷔, 소매 걷었다 "게임 오버"

  • 문완식 기자
  • 2021-04-15
방탄소년단(BTS) 뷔가 댄디하면서 섹시한 수트미남의 정수를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지난 15일 공개된 롯데칠성음료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 방탄소년단 화보에서 KPOP 대표 비주얼로서 조각같이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얀 와이셔츠에 네이비 넥타이를 매치시킨 뷔는 셔츠 소매를 상완부 중간쯤까지 접어 올려 댄디함에 자연스러움까지 더해 훈훈하고 산뜻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찰랑이는 갈색 앞머리 사이로 굵게 뻗은 눈썹, 옆으로 시원하고 길게 자리잡은 수려한 눈매, 정면에서도 그림자가 드리우는 높은 콧대, 붉은 입술과 적당하고 또렷한 인중, 짙은 이목구비가 자로 잰 듯한 비율로 조화롭게 자리잡은 잘생긴 얼굴이 패션을 더욱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뷔는 수트 바지 주머니에 찔러넣은 손과 맥주를 들고 있는 손의 걷어올린 소매 밑으로 드러나는 다부진 팔과 뚜렷하게 두드러진 핏줄은 남성미와 섹시함을 부각시키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서사 가득한 깊은 눈빛과 뷔 특유의 매력적인 아우라는 섹시함을 한층 돋보이게 해 압도적으로 시선을 장악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상표가 잘 보이게 잡고 얼굴 아래로 맥주가 자리하게 해 잘생긴 얼굴과 상품에 동시에 눈이 가게 시너지 효과를 준 뷔의 모델로서의 천재적 감각과 자질이 돋보이며 찬사가 쏟아졌다.

팬들은 "광고주는 이 포스터 뷔 보고 바로 대박 예감 느꼈을듯", "끝났네 태형이가 저 얼굴로 소매 걷었다? 게임 오버", "흰 셔츠에 넥타이를 한 태형이는 반칙이다. 너무 설레잖아"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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