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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韓아이돌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2억 2500만 돌파..BTS 인기곡 솔로곡 유일 랭크

  • 문완식 기자
  • 2021-04-19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솔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2018년 8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Euphoria'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BTS Popular Top10'(BTS 인기곡 톱10) 트랙 리스트에 그룹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랭크됐다.

'Euphoria'는 지난 19일 스포티파이에서 2억 2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는 한국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달성한 스트리밍 기록으로 솔로 음원 강자의 위엄을 증명했다.


같은 날 2020년 발매한 'MAP OF THE SOUL : 7' 앨범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 도 스포티파이에서 1억 13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유튜브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에 게재된 'Euphoria' 오디오 버전은 최근 500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Euphoria'는 발매 3년을 앞두고 있지만 전세계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은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Euphoria'는 테마 영상물로 선 공개 후 5개월 늦은 음원 발매와 어떠한 프로모션 없이도 막강한 음원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Euphoria'는 최근 글로벌 음원 플랫폼 'iTunes'(아이튠즈)에서 55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달성했고 역대 한국 아이돌 솔로곡 중 최장 기간인 60주째 미국 'Billboard'(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차트인하는 음원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Euphoria'는 청량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맑고 청아한 정국의 보컬로 불러낸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시원하게 쏟아지는 고음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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