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작사, 작곡은 물론 첫 프로듀싱까지 한 노래 '친구'(Friends)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15일 지민의 첫 프로듀싱 곡 '친구'가 1억 스트리밍을 넘으며 방탄소년단 모든 노래 중 59번째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2020년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수록곡으로 팀내 95년생 동갑내기 지민과 뷔가 노래한 '친구'는 발매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공개 40여일 만에 가온 디지털 포인트 1억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8월에 2억을 돌파한 데 이어 한 해 동안 2억 6100만 가온 디지털 포인트를 달성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2020년 보이그룹 가온차트 결산'에서도 7위에 올라 지난 1월 열린 '2021년 가온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 노래 총 4곡 중 타이틀곡 2곡을 제외하고 지민의 솔로곡 '필터'와 '친구'가 음원상 후보에 선정, 뜨거운 음원 인기와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증명했다.

'친구'는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발매 직후 빌보드 재팬 '핫100' 싱글 차트와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모두 타이틀 'ON'에 이어 4집 모든 수록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 라인뮤직 '핫 100' 차트에서도 'ON' 다음으로 전체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친구'는 전 세계 아이튠즈 51개 지역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미국 등 해외각국 라디오에 끊임없이 송출되며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새 싱글앨범 '버터'(Butter) 공개를 앞두고 멤버별 개별 티저 포토 모두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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