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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드라마에서 보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배우 김태형' 뜨거운 기대

  • 문완식 기자
  • 2021-05-19
방탄소년단(BTS) 뷔가 '드라마에서 보고 싶은 남돌'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최애돌에서 진행된 '드라마에서 보고 싶은 남돌은?' 투표에서 총 9만 3059표 중 5만 5752표를 획득, 1위에 올랐다.



국내외 드라마 관계자들과 팬들의 '배우 김태형'에 대한 애절한 러브콜이 큰 화제가 되며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참조기자 스타뉴스 5월 6일자 방탄소년단 뷔, 순정남→뱀파이어 '배우 김태형'에 대한 기대들[★FOCUS]).

뷔는 방탄소년단 스케줄로 인해 현재 배우로서 활동할 수 없음에도 드라마 업계는 한류 톱스타급 출연료를 제시하며 '배우 김태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외국 드라마 제작사는 사람을 홀리는 뷔의 매력에 착안, '뱀파이어' 콘텐츠 판권까지 구매해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 국내 드라마 제작사는 뷔의 꽃미남 순정남 이미지에 반해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뷔는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 '화랑'에 출연, '배우 김태형'으로서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뷔에게 국내외 업계에서 큰 기대를 거는 것은 그동안 뷔가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 때문이다. 뷔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기대케 하며 부드러운 중저음 보이스는 남자 배우로서 큰 장점이자 매력 포인트다.

아시아 역시 '배우 김태형'에 강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뷔는 한국 배우 인기 랭킹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인기 배우' 랭킹에서 최근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배우 랭킹은 일본에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장근석에 이어 2위를 차지, 차세대 한류 배우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뷔는 일본 패션매거진 '25ans'이 뽑은 '신(新)한류 꽃미남 4대 천왕'에 현빈, 박서준, 차은우와 함께 선정됐으며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 매거진 JJ가 뽑은 K드라마 꽃미남 배우 TOP 3에도 선정되며 배우로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국내외 드라마 관계자들의 열렬한 구애와 전 세계적인 팬들의 전폭적 지지와 믿음에 카멜레온 매력을 지닌 '배우 김태형'이 훗날 어떤 연기로 화답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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