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버터'(Butter) 뮤직비디오 포토 스케치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와 공식 SNS를 통해 '버터'(Butter) 뮤직비디오 포토 스케치를 공개했다.

지민은 공개된 사진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변신을 거듭,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민은 '버터' 티저 공개 당시부터 세간의 화제를 모은 무지개색 올백 헤어에 그레이 수트와 디올 틴트 선글라스로 댄디한 매력과 더불어 파격적이고 과감한 슈퍼스타 면모를 과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단연 압도적인 메인댄서의 환상적 애드리브 댄스 장면을 연출한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한쪽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무표정한 얼굴로 물오른 섹시함을 발산했다.


지민은 단독 파트의 무대 한 장면을 포커스로 한 사진에서 올 화이트 수트를 입고 고개를 살짝 들어 올려 손가락을 입술에 댄 관능적인 '쉿' 포즈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강렬하고 매혹적인 비주얼로 팬들을 유혹한 지민은 또 다른 사진에서 라코스테(LACOSTE)와 세계적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Ricky Regal'의 럭셔리 스포츠 웨어를 입고 청량하고 산뜻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민은 눈 옆으로 브이 포즈를 하고 선명한 빨간색 의상과 대비되는 자체발광 우윳빛 피부와 수줍은 듯 미소 짓는 표정으로 미소년의 비현실적 동안 외모를 뽐내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완성형 톱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버터'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