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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태형이에게 모든 걸 주셨어" 방탄소년단 뷔, 큐티→섹시 '완벽 소화'..'버터' MV 포토 스케치

  • 문완식 기자
  • 2021-05-24

방탄소년단(BTS) 뷔가 예술 작품같은 미모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공식 페이스북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Butter' Official MV Photo Sketch' 사진들을 공개했다.

뷔는 '버터'(Butter)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자신의 무대를 모니터링을 하는 등 완성된 뮤직비디오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첫 번째 사진 속 뷔는 콘셉트 티저 포토 공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수트를 착용하고 있다. 오직 뷔만을 위해 맞춤 제작한 의상으로 알려진 화려한 수트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컬러임에도 뷔는 긴 팔다리의 완벽한 피지컬,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조각 미모로 찰떡같이 소화해 의상과 자신을 동시에 돋보이게 하는 마법을 선보였다.


'CGV'(CG로 구현한 듯 완벽하게 잘생긴 뷔를 뜻하는 말)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증명하듯 의자에 앉아 턱을 괴고 있는 뷔의 모습은 예술 작품같은 아우라를 뿜어내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분위기 있게 약간 흐트러진 머리칼과 얼굴을 옆으로 살짝 돌려 유려한 콧대와 얼굴선이 더욱 돋보였고, 더불어 길고 단정한 손가락이 우아함을 더했다.

무대를 모니터링하는 두 번째 사진에서 뷔는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평소 순수하고 귀여운 성격의 멍뭉미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뷔는 자신의 무대나 작업에 있어서는 매우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완벽함을 추구한다. 루즈핏의 반짝이는 셔츠를 착용하고 고개를 살짝 들어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는 뷔의 자태는 섹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마지막 사진에서 뷔는 산뜻한 캐주얼 의상을 입고 발랄하게 브이(V)를 하며 윙크를 하고 있다. 서로 대비되는 컬러인 초록색과 노란색을 매치해 상큼함을 선보였고, 이마가 살짝 드러난 뮬렛 헤어스타일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뷔는 모든 사진이 A컷이라 불리울 만큼 매 컷마다 만화를 금방 찢고 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잘생김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설렘을 안겼다.

팬들은 "태형이는 의상이 바뀔 때마다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아. 콘셉트 소화력 대단하다", "섹시하다가 귀엽다가. 우리 태형이 하고 싶은거 다해", "태형이 그윽한 눈빛에 취한다. 신이 태형이에게 모든 걸 주셨어", "무대까지 잘하는 끼쟁이 뷔. 사진 속에서도 다 보여", "만찢남 뷔, 역시 CGV"라며 뜨겁게 호응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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