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 팬인 여동생을 위해 필리핀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가 '정국 방'을 만들어 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420만 구독자를 보유한 '란즈 카일'(Ranz Kyle)은 지난 24일 자신의 채널에 'We Filled Nianas ROOM With Jungkook PICTURES!!(니아나의 방을 정국 사진으로 가득 채웠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란즈'는 여동생 니아나 게레로(Niana Guerrero)가 오랫동안 한번도 짝사랑에 대해 애기 한 적이 없다며 "처음으로 유일하게 정국을 짝사랑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란즈'는 이어 준비한 정국의 대형 포스터, 정국의 모습이 담긴 쿠션, 정국의 포스터 수십 개를 프린트 해 몰래 여동생의 방을 꾸몄다.

이후 자신의 방에 들어온 니아나는 깜짝 놀라며 "나는 이것이 맘에 든다"라고 기쁜 미소를 띄었고, 정국의 쿠션을 안고 침대에 누우며 "잠을 잘 수 없겠다"고 말했다.

'란즈'의 누나는 니아나의 방을 본 후 "모든 소녀들의 꿈이다. 모든 곳에 정국이 있다"며 감탄했다.

니아나는 "정국은 아주 멋진 남자예요. 유튜브에서 그의 편집 영상을 항상 보았는데 매우 재미있고 귀여워요. 정국은 춤도 잘 추고 운동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멋있어요. 골든 막내"라며 정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니아나 역시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로 구독자 1350만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댄서이기도 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국은 모두의 짝사랑", "정국이 너무 잘생겨서 매일 마음을 저격 당한다", "정국은 완벽한 남자 우리는 그에게 빠질 수 밖에 없어", "이건 모든 소녀들이 꾸는 꿈이야...정말 사실이에요!", "모든 아미의 꿈은 그녀의 방에 있는 정국이다", "우리는 같은 궁극의 최애 전정국 와", "이번 버터 새 뮤직비디오에서 정국은 진짜 최고 정국이에요. 정국이한테 홀딱 반했어", "정국은 나의 최애고 나는 사람들이 그의 재능과 잘생긴 외모에 감사하는 것을 좋아한다", "정국은 모두의 짝사랑"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해당 영상은 큰 인기를 끌며 28일 오전 현재 100만 뷰를 넘어섰다.

▶We Filled Nianas ROOM With Jungkook PICTURES!! | Ranz and Niana, Ranz K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