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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해' 만든 방탄소년단 뷔, 맥도날드 보라색 패키지에 맥너겟 신스틸러까지..'광고계 블루칩'

  • 문완식 기자
  • 2021-05-29
방탄소년단(BTS) 뷔가 빛나는 미모는 속에 자연스러운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맥도날드는 지난 29일 유튜브를 통해 'Lunch Party #1' 영상을 공개했다.

뷔는 영상에서 산뜻한 푸른색 수트에 화려한 셔츠와 꽃 모양의 코사지를 매치, 댄디 스타일의 정석을 뽐내며 등장했다.

뷔는 "We want to celebrate!"라며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맥도날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축하했다. 이어 첫 번째 메이킹 영상을 소개했다.


뷔는 본 광고에서 남다른 미모와 능숙한 연기력의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광고를 완성 시켰다. 뷔는 현장에서 멤버들과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는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로 팬들을 또 한 번 설레게 했다.


짧은 영상 속에서 스치는 지나가는 장면에서도 뷔의 명품 미모와 아우라는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광고 속 뷔가 너겟을 집어먹는 개구쟁이 같은 애드리브는 멤버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맥도날드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터뷰를 포함한 'BTS 특별 콘텐츠'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뷔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노래를 만들고 앨범을 준비하면서 아미들에게 더 좋은 노래로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멤버들은 추억 속에 자리잡고 있는 맥도날드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보라색 패키지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뿌듯해했다.

보라색은 뷔가 2016년 방탄소년단 팬미팅에서 "일곱 빛깔 무지개의 마지막 색처럼 믿고 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아 '보라해'라는 신조어를 만든 후 '퍼플 하트' 이모지와 함께 방탄소년단과 아미를 상징하는 색으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팬들은 "태형이가 만든 '보라해'. 너무 예쁘고 고마운 말", "와 맥도날드 타임테이블도 보라색. 태형이는 뭘 하든 영향력 대단한 듯", "파란색 수트가 저렇게 상큼하다니. 진심 뷔 이즈 뭔들이네", "역시 광고 천재. 태형이가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는 1초도 길어", "태형이 분위기 주도하는거 진짜 잘해"라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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