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유명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 주인공 목소리 성우의 러브콜을 받아 눈길을 끈다.
'보스베이비'의 주인공 배역을 맡은 미국 성우 JP 칼리아크(JP Karliak)는 지난 26일 지민의 영상에 '오 저도 보고 있습니다'(Oh yeah. I see it.)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29일 '네, 지민이. 당신은 나에게 춤을 가르쳐주고, 나는 당신에게 보스베이비 연기를 가르쳐주는거 어때요?'(Ok, Jimin. You teach me the dance for #ButterBTS, and I'll teach you to talk like #BossBaby. Deal?)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보스베이비' 주인공과 닮은 지민의 팬아트 모음을 인용해 '지민이와 #BossBaby 편집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Making the executive decision that the Jimin and #BossBaby edits absolutely count for #FanArtFriday)라며 애정을 연이어 드러냈다.
또 지민이 지난해 7월 '달려라 방탄'(Run BTS) 109화 더빙특집 에피소드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Zootopia) '주디' 역을 맡아 더빙한 영상에 '훌륭하다'(Brilliant)라며 극찬했다.
그가 인용한 영상은 '버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서 공개된 영상으로 그레이 수트와 오버핏 선글라스를 착용한 지민이 양손을 허리에 올리고 상체를 뒤로 젖히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 '찜풍당당'이라고 불리는 포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찜풍당당에 진심인 보스베이비', '지민이 보스 베이비와 인연이 깊지', '보스베이비 역 더빙하는 지민오빠도 보고싶네요', '캐릭터랑 씽크로율 대박', '수식어 제조기' , '꿀보이스 지민이 성우하면 다 녹을듯' 등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북미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과 '코리아부'(koreaboo)도 이를 전했다.
지민은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2019년 '월드투어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콘서트' 투어 당시 지민과 리더 알엠(RM)이 함께 방송한 'BTS Live : 미니모니' VLIVE(2019년 6월 7일)에서 RM은 "지민이 런던으로 가는 10시간 영어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를 반복해서 시청하며 잠도 안자고 공부했다. 그 모습이 또 너무 기특해서 영상으로 찍었다"고 지민의 노력하는 모습을 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민은 지난해 7월 '달려라 방탄' 더빙특집 에피소드에서 '주토피아'의 '주드' 역을 맡아 등장 인물의 감정까지 목소리로 표현, 완벽한 목소리 연기로 원작자인 공동감독 재러드 부시(Mr.Jared Bush)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귀를 녹이는 '스윗 보이스'로 유명한 지민이 보여줄 또 다른 목소리 연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보스베이비'의 주인공 배역을 맡은 미국 성우 JP 칼리아크(JP Karliak)는 지난 26일 지민의 영상에 '오 저도 보고 있습니다'(Oh yeah. I see it.)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29일 '네, 지민이. 당신은 나에게 춤을 가르쳐주고, 나는 당신에게 보스베이비 연기를 가르쳐주는거 어때요?'(Ok, Jimin. You teach me the dance for #ButterBTS, and I'll teach you to talk like #BossBaby. Deal?)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보스베이비' 주인공과 닮은 지민의 팬아트 모음을 인용해 '지민이와 #BossBaby 편집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Making the executive decision that the Jimin and #BossBaby edits absolutely count for #FanArtFriday)라며 애정을 연이어 드러냈다.
또 지민이 지난해 7월 '달려라 방탄'(Run BTS) 109화 더빙특집 에피소드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Zootopia) '주디' 역을 맡아 더빙한 영상에 '훌륭하다'(Brilliant)라며 극찬했다.
그가 인용한 영상은 '버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서 공개된 영상으로 그레이 수트와 오버핏 선글라스를 착용한 지민이 양손을 허리에 올리고 상체를 뒤로 젖히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 '찜풍당당'이라고 불리는 포즈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찜풍당당에 진심인 보스베이비', '지민이 보스 베이비와 인연이 깊지', '보스베이비 역 더빙하는 지민오빠도 보고싶네요', '캐릭터랑 씽크로율 대박', '수식어 제조기' , '꿀보이스 지민이 성우하면 다 녹을듯' 등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북미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과 '코리아부'(koreaboo)도 이를 전했다.
지민은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2019년 '월드투어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콘서트' 투어 당시 지민과 리더 알엠(RM)이 함께 방송한 'BTS Live : 미니모니' VLIVE(2019년 6월 7일)에서 RM은 "지민이 런던으로 가는 10시간 영어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를 반복해서 시청하며 잠도 안자고 공부했다. 그 모습이 또 너무 기특해서 영상으로 찍었다"고 지민의 노력하는 모습을 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민은 지난해 7월 '달려라 방탄' 더빙특집 에피소드에서 '주토피아'의 '주드' 역을 맡아 등장 인물의 감정까지 목소리로 표현, 완벽한 목소리 연기로 원작자인 공동감독 재러드 부시(Mr.Jared Bush)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귀를 녹이는 '스윗 보이스'로 유명한 지민이 보여줄 또 다른 목소리 연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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