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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 Attractor'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셀럽들의 슈퍼스타..미녀스타들도 '지민앓이'

  • 문완식 기자
  • 2021-06-01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뜨거운 인기와 강력한 명성으로 글로벌 셀럽들의 슈퍼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아카펠라 여성 그룹 시티즌 퀸(Citizen Queen) 멤버 겸 배우 니나 앤 넬슨(Nina Ann Nelson)은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유하고 'The Jimin'이라는 고유 명사를 사용해 "솔직히 더 지민 애드리브가 히트야''라고 말했다.

영상 속 니나 앤 넬슨은 달리는 차 안에서 방탄소년단 새 싱글 '버터'(Butter) 중 지민의 '111 킬링 파트'(뮤직비디오 1분 11초 부분)와 지민이 환상적인 초고음 애드리브 백보컬을 선보이는 부분을 열정적으로 따라 불렀다.

니나 앤 넬슨은 그에 앞서 머그샷으로 연출된 지민의 '버터' 스트리밍 화면을 공유하고 "이것 좀 봐, 이렇게 쳐다보는 건 말 그대로 '크리미널 지민'이야"라며 여심을 강탈하는 지민의 매혹적인 모습에 한껏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니나 앤 넬슨은 들고있는 한국식 모양의 핫도그에 질문이 이어지자 '한국 핫도그'라고 댓 을 남겨 '코리안 푸드 전도사'로 유명한 지민의 파급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배우이자 조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시시 스트링거(Sisi Stringer)는 ''미안하지만 이 남자는 다르게 만들어졌다''라며 지민을 인간계를 초월한 존재로 언급하고 '버터' 리믹스 버전 뮤직비디오 '하터'(Hotter) 속 지민의 모습을 편집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다.


그는 두 차례에 걸쳐 '버터' 뿐만 아니라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의 음원 스트리밍을 독려하고 더 많은 지민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의미의 해시태그 '#Jimindeservedmorescreentime'로 팬들의 환호를 사며 눈길을 끌었다.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하는 유명 인사들로부터 애정의 물결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민은 개성과 놀라운 재능, 헌신적인 노력으로 각계각층의 유명인들을 계속해서 끌어들이는 아이돌이며, 이것이 바로 그가 세계적인 스탠 어트랙터(Stan Attractor, 팬층을 끌어들이는 사람)인 이유''라고 전했다.


지민은 그래미의 여왕 리조와 세계적 스타 샤론 스톤, 제니퍼 로페즈, 셀레나 고메즈를 비롯해 세계적인 거장 감독 구스 반 산트, 백악관 기자 출신 언론인 줄리 메이슨, 베스트셀러 작가 마리 루, 미국 인기 진행자 제임스 코든 등 다양한 분야의 수 많은 유명인들로부터 사랑 받으며 '셀럽들의 아이콘'으로 글로벌 명성을 과시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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