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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머릿속 맴도는 'Butter' 한 소절 "Get it, let it roll"..미소년 자태 진솔한 인터뷰 '눈길'

  • 문완식 기자
  • 2021-06-06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진솔한 인터뷰와 미소년 자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페이스북앱 계정은 지난 5일 'BTS Exclusive Butter InterviewㅣOnly on Facebook' 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과 신곡 'Butter'(버터)에 관해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정국은 영상에서 'Butter'를 이번 여름 신나게 들을 수 있는 서머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 머리 속에 맴도는 'Butter' 한 소절은?' 이라는 질문에 "겟 잇, 렛 잇 롤"(Get it, let it roll)이라고 답변했다.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의상은?' 질문에는 "뮤비에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몸으로 ARMY(아미)를 표현할 때 입었던 의상, 그 착장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정국은 '계절 별 추천할 방탄소년단 음악은?'이란 질문에 '봄날'을 봄 곡으로 추천했다. '버터가 어떤 곡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나?'에 대해서는 "비록 만나지는 못했었지만 그래도 되게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팬들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도 엿보였다.


정국에 대한 멤버의 칭찬도 인터뷰에 담겼다. 인터뷰에서 진은 '지금 머리 속에 맴도는 'Butter' 한 소절'로 "Smooth like butter Like a criminal undercover"를 꼽으며 "잘 쓴 멜로디인 것 같다"라고 답한 후 "도입부 짱! 정국이 짱!"이라고 정국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정국은 크림색의 롱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나이를 역주행한 듯 풋풋하고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잔잔하고 부드러운 보이스와 달콤한 눈빛으로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정국은 흑발에 더욱 돋보이는 뽀얀 피부에 잘생기고 예쁜 '잘생쁨' 이목구비로 꽃미남 비주얼도 뽐냈다.

팬들은 "귀티나게 잘생겼다♥","혹시 정국아 오늘 데뷔했니? 완전 미소년이네", "정국이 ㅠㅠ 완전 쾌남 상큼 미소년", "전정국 그냥 아트다 아트", "말도 나긋나긋 눈빛도 다정 너무 설레", "진짜 분위기 외모 갓벽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도 나고", "설렘 미남 정국이♥", "인터뷰 목소리 너무 달콤해서 귀가 녹아" 등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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