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샹피뇽(champignon)은 프랑스어로 송이과의 식용 버섯을 말하며, 제임스 진은 '생명력의 시작'을 부제로 섬세하고 감성적인 지민을 자신만의 화법으로 표현해 몽환적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관람객들은 팀 내 메인 댄서 및 리드보컬로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와 노래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해 더욱 풍성하고 색깔 있게 만드는 지민의 매력을 떠올리기도 하며,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 속 가사 '푸른 곰팡이'로 고등 균류의 총칭인 샹피뇽을 유추해 내는 등 열띤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제임스 진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지민의 사진에 '좋아요'로 찬사를 전해 화제가 된 바 있어 팬들로부터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지민은 일러스트 작가 Lee.K,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사우디아라비아의 화가 하자르(Hajer), 그래피티 아트 작가 위제트(WEZT), 루빅스 큐브 묘기(stunt) 전문가이자 큐브 아트 작가 알렉산더 이반차크 등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세계적인 '뮤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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