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9일 자정 공식 SNS 계정과 팬사이트 '위버스'를 통해 6월 13일 데뷔 8주년을 맞아 페스타 행사 속 방탄소년단이 쓰는 '2021 아미 프로필'을 공개했다.
각자 개성 넘치는 글 속에서 한자 한자 정성으로 꾹꾹 눌러쓴 지민의 글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지독한 팬 사랑꾼으로 알려진 지민은 이번에도 변함없이 감사의 마음을 듬뿍담아 아미 프로필에 전해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했다.
지민은 아미(ARMY)의 직업에 '선생님이자 친구, 사랑하는 사람', 특기와 취미에 '탄이들(방탄소년단) 예뻐하기와 생각하기', 매력에는 '아낌없는 배려, 대가없는 응원'이라 적어 평소 지민이 팬들에게 전했던 감사의 마음을 그대로 옮겼다.


평소 팬들을 '예쁘다'는 의미의 부산 사투리 '이삐'라 칭해왔던 지민은 아미의 별명을 '이삐'로, 아미가 보고싶을 땐 '나우(Now, 현재)', 아미와 가장 하고 싶은 일에는 '노래하고 춤추고, 눈 맞추며 대화하기'로 적어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공연하고 싶은 마음을 간절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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