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키스데이'(6월 14일)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되며 각종 인기 투표를 휩쓸고 있다.

지민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초·중·고 인터넷 수학교육 업체 세븐에듀가 진행한 '키스데이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 설문에서 총 2만 1915표 중 1만 2373표, 56.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6620명, 30.2%)이 2위에 올랐다. 이어 박보검(2,350명, 10.7%), 차은우(521명, 2.4%) 순이었다.

매월 14일이면 많은 사람이 특별한 의미를 담아 선물을 주고 받으며 기념일을 챙긴다. 그중 6월 14일 키스데이는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뜻에서 키스를 나누는 날로 알려져 있다.

지민은 2년 연속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 1위와 5월 14일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남자친구라고 상상만해도 기분이 날아갈 것 같은 스타' 1위에 선정되는 등 환상적인 비주얼과 지민 특유의 센스와 매력, 다정한 성품은 '로맨틱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