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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만 믿어요" 영웅시대, 기부로 빛낸 임영웅 생일 선한 기부 '감동의 46일'①

  • 문완식 기자
  • 2021-06-15
가수 임영웅이 6월 16일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았다.

올해 임영웅의 생일은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각종 서포트를 진행했다. 가장 뜨거웠던 것은 선한 영향력 실천이었다. '영웅시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통해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나눔을 실천했다. 영웅시대의 세상을 향한 손길은 임영웅의 생일을 더욱 빛나게 했다. 그 가수에 그 팬, 임영웅의 영웅시대였다.

평소에도 나눔을 아끼지 않으며 기부와 봉사로 사랑을 실천 중인 영웅시대는 이번 생일을 앞두고 생일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는 기부와 나눔, 봉사를 펼쳤다.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46일간 스타뉴스 기사에 따르면 영웅시대의 전체 기부 금액은 2억 8537만 1817원에 달한다. 현금이 2억 3510만 377원이고, 물품 후원이 5027만 1440원 상당이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았으며 전국 방방곡곡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임영웅 그리고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온정이 전해졌다. 영웅시대는 지난해 8월 24일에는 공식 팬카페에서 수재민 돕기 성금 8억 9000여만 원을 모금해 기탁하기도 했다.

영웅시대의 이러한 선한 영향력 실천은 팬덤 문화의 귀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눔으로 뜨거웠던 영웅시대의 임영웅 서른한 번째 생일 기념 선한 기부, 그 따뜻하고 빛나는 46일의 기록들을 모아봤다.

<글 싣는 순서>

"이제 우리만 믿어요" 영웅시대, 기부로 빛낸 임영웅 생일 선한 기부 '감동의 46일'①

1. 영웅시대 해외스터디방

2. 영웅시대 서울4구역

3. 영웅시대 수원밴드

4. 영웅시대(영웅사랑,영웅별,별빛웅)

5. 임히어로서포터즈

6. 안산 영웅시대

7. 영웅시대 경주

8. 영웅시대 with Hero 경기 6지부 포천누나들

9. 영웅시대 광전행복방

10. 임히어로서포터즈

11. 영웅시대 HERO 초심방

12. 영웅시대 안산

13. 영웅시대 wth Hero 대전세종

14. 영웅시대 창원 서포터즈

15.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HERO, 응원합니다" 영웅시대, 기부로 빛낸 임영웅 생일 선한 기부 '감동의 46일'②

16. 대구 영웅시대 위시카페

17. 영웅시대 충북

18. 영웅시대 전북 응원방

19. 영웅시대 영웅 사랑방

20. 영웅시대 충남별빛방

21. 임영웅 팬밴드 웅기종기

22.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23. 영웅시대 울산

24. 안산 영웅시대

25.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

26. 대구·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

27. 부천 영웅시대 서포터즈

28. 영웅시대 부산 영웅홀릭

29. 영웅시대 서울 동북부

30. 영웅시대 Hero 진주

"별빛 같은 임영웅, 꽃길만 걸어요" 영웅시대, 기부로 빛낸 임영웅 생일 선한 기부 '감동의 46일'③

31. 영웅시대 전국팬

32. 영웅시대 부산 웅나라

33.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34. 영웅시대 경남방

35. 영웅시대 Hero 사랑방

36. 영웅시대 안동 스터디방

37.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38. 영웅시대 어메이징 영시 부산

39. 영웅시대 충남 연합응원방

40. 영웅시대 with Hero 9개지역

41. 영웅시대 영웅지킴이 특별 응원방

42. 영웅시대 with Hero 인천

43. 영웅시대 최애돌 셀럽

44.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 1,6,7 서경밴드

45. 영웅시대 withHero 광주전남

46. 영웅시대 나눔방

47. 영웅시대 with Hero 제주

48. 임영웅 네이버 공식카페 영웅나라



1. 영웅시대 해외스터디방(5월 6일)▶500만원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기금)




영웅시대 해외스터디방은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웅시대 해외스터디방은 지난 5월 5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 해외스터디방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임영웅 가수를 사랑하는 팬들이 아픈 친구들이 하루빨리 완쾌되어 세상에 밝게 빛나는 등불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해외스터디방에서는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실시하는 백만천사 나눔운동에 동참하여 귀한 성금을 후원해주셨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을 소아암 어린이의 생명과 보호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후원증서와 함께 전했다.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해외에 계신 후원자분들께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웅시대분들 덕분에 소아암 어린이들이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거듭 고마움을 나타냈다.

영웅시대 해외스터디방(방장 콘발라투)은 6대륙 14개 국가에 거주 중인 해외 팬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영웅시대 해외팬들의 임영웅 응원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 중이다.



2. 영웅시대 서울4구역(5월 9일) ▶300만원 상당 연탄 3750장과 290만원 상당 홍삼 50상자,양발4000켤레(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영웅시대 서울 4구역 응원방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웅시대 서울 4구역 응원방 회원들은 지난 4월 29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찬 3750장과 홍삼 50상자를 후원했다.

영웅시대 서울 4구역 응원방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이후 결성됐다. 서울의 도봉·노원·강북·성북·중랑 5개 지역에 거주하는 영웅시대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 연탄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 기부 활동에 나섰다. 임영웅이 무명 가수 시절 연탄봉사를 한 데 따른 것이다. 회원들은 연탄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봉사하면서 임영웅을 응원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서울 4구역 응원방 회원들은 지난 4월 오는 6월 지역방 정기모임을 위해 모아두었던 회비를 회의와 투표 끝에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단 한 명의 회원도 반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250만원 정도의 회비에 오는 6월 16일 임영웅 생일을 고려해 조금 더 보태 300만원을 모아 기부했다. 연탄 3750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 수 있는 돈이다.

여기에 회원 중 포천개성인삼 농협 대리점을 하는 회원이 290만원 정도하는 홍삼 50박스를 흔쾌히 내놓았고, 또 다른 회원은 양말 4000켤레를 물품으로 기부했다.

서울 4구역 응원방 관계자는 "회원들은 임영웅을 더 빛나게 할 무언가를 할수 있다는 것이 정말 영광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이 이토록 임영웅, '영웅님'에게 빠지게 했을까.

"영웅님은 우리에게 노래로 위로를 해줍니다. 팬들은 그 노래를 듣고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서울 4구역방이 지역에 살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분들께 기부와 나눔으로 봉사함으로써 영웅님을 빛나게 해드리는 게 팬으로서 할 도리죠.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영웅님은 영웅시대 가슴 속에 영원히 빛나는 스타가 될 것이며, 영웅시대는 히어로 때문에 존재합니다."

영웅시대 서울 4구역 응원방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임영웅을 응원할 예정이다.

"HERO, 당신을 만난 건 가장 예쁜 시간을 만난 것이다."

영웅시대 서울 4구역 응원방의 임영웅 응원 문구이다. 서울 4구역방 회원들은 가장 예쁜 시간을 만나,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3. 영웅시대 수원밴드(5월 11일) ▶500만원(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임영웅을 만난 건 큰 행운이었고, 임영웅의 노래를 마주하게 된 것은 행복이었습니다. 임영웅이 우리 가수여서 참 많이 감사합니다."

영웅시대 수원밴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웅시대 수원밴드는 지난 5월 10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광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를 찾아 손일수 사무처장에게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수 100명으로 이뤄진 영웅시대 수원밴드는 지난해 5월 개설됐다. 임영웅의 노래가 인연을 맺어준 소중한 팬 카페 모임이다. 이번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

영웅시대 수원밴드 관계자는 "늘 임영웅의 노래로 위로와 감동을 받아왔다"라며 "그 감동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정성을 모으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은 모금을 하면서 자신의 행복과 행운을 나눌 수 있다는 데 더 감사해 했다"고 덧붙였다.

영웅시대 수원밴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기부를 하며 나눔을 함께 해 온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다는 각오다.

관계자는 "영웅시대 수원밴드는 임영웅이 지금처럼 계속해서 건강하게 좋은 음악을 오래 오래 전해주길 바란다"며 "세상의 빛이 되길 언제나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천히 오래 오래 함께 가자는 임영웅의 말처럼 영웅시대 수원밴드도 지치지 않고 오래 오래 함께 하며 서로 친구가 되고, 서로 위로가 되고, 서로 빛이 될 것입니다. 임영웅 사랑해!♥"



4. 영웅시대(영웅사랑,영웅별,별빛웅)(5월 13일) ▶현금 300만원과 사료 200만원 기부(전북 김제 중앙로 유기견 보호소)



임영웅을 응원하는 소모임 영웅사랑, 영웅별, 별빛웅은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훈훈함을 안겼다.

영웅사랑, 영웅별, 별빛웅 회원들은 지난 5월 13일 오후 전북 김제시 중앙로 유기견 보호소 '동행세상'을 찾아 현금 3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

관계자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뜻 깊은 곳에 전달하고자 고민하다 평소에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해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웅사랑, 영웅별, 별빛웅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서 사람뿐만 아니라 버림받고, 아픈 동물들에게도 닿았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노래로 위로와 감동을 주는 임영웅과 때로는 느리더라도 천천히 함께 가겠다"고 전했다.



5. 임히어로서포터즈(5월 24일) ▶현금 300만원 과 300만원 상당 마스크 6000매(사회복지법인 경동원)



임영웅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지난 5월 2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기부금 300만원,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 6000매, 간식으로 베스킨라빈스 케이크를 기부했다. 경동원은 6.25전쟁 때부터 60여년간 어린 영유아들을 보호 양육하고 있는 기관이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생일에는 모든 이들이 모여서 축하도 하고 서로 나누면서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못하는 이 상황에서 경동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행복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히어로서포터즈'와 경동원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앞서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 1주년' 축하를 기념해 기부금 500만원, 마스크 5400매(500만원 상당), 영유아 간식(660만원)을 경동원에 기부했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어린 영유아들을 위해 실질적인 봉사의 손길이 간절하다"라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임히어로서포터즈 회원들이 한걸음에 달려가 현장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히어로서포터즈, 영웅시대 뿐만 아니라 연예인 팬클럽이 나눔과 배려, 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적 선순환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무명 가수 시절부터 선행을 펼쳐온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씨를 닮은 9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4월 코로나 취약지역 대구의료기관 간식 서포트를 시작으로 마스크기부, 포천지역 지정기부, 전국보육원 의류기부, 노숙자 마스크기부, 공동생활 시설아동 자립활동 위한 기부, 경기지역 축구꿈나무 후원 등 지속적인 기부와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히어로서포터즈' 회장은 "임영웅이 팬들에게 준 행복에 비하면 아직도 해나가야 할 일들이 많다"고 전했다.




6. 영웅시대 안산(5월 26일) ▶540만원 상당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


안산 영웅시대 회원들은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안산 영웅시대 회원들의 선행은 지난해 임영웅의 생일부터 비롯됐다.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해 안산 영웅시대 회원들은 안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기부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계속해 기부와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많아지며 본격적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에 나서게 됐다. 임영웅에 대한 사랑과 응원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응원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안산 영웅시대 회원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흘곶길 어린양의 집을 찾아 생필품을 후원하고 봉사를 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재단 어린양의 집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교육·훈련·의료·상담·직업훈련 및 사회심리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 기관이다.

"안산 영웅시대가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결정하고 여러 기관에 전화를 하고 방문을 해봤습니다. 수도권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들은 기업체에서 많이 후원하고 있었죠. 어린양의 집은 대부도 끝자락에 있었고, 중증장애인 시설인데다 도움의 손길이 많이 부족해보였어요."

안산 영웅시대 회원들은 처음 방문 했을 때 창문 너머로 본 장애인들의 눈빛을 기억하며 회원들의 주 생활권에서 1시간 20분 이상 걸리는 어린양의 집을 선한 영향력 실천 장소로 택했다.

그리고 2020년 10월 8일, 안산 영웅시대 회원들은 기저귀, 10kg 쌀 30포대 등 156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것으로 어린양의 집과 본격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어 11월 5일에 6만 2500원의 상당의 물품이 후원됐고 회원들의 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성탄절을 앞둔 12월 22일에는 피자, 귤 등 간식과 10kg 쌀 30포대 그리고 시설거주 장애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해졌다. 산타 복장을 한 회원들은 장앤인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하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산 영웅시대 회원들의 선행은 2021년에도 이어졌다. 지난 2월 5일에는 79만원 상당의 떡, 귤, 소고기, 덴탈마스크, 치약 등이 어린양의 집에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100만원 상당의 칫솔, 샴푸, 린스 등 목욕용품과 간식을 후원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은 이처럼 영웅시대에 의해 대부도 끝자락 중증장애인시설 까지 이어지며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아름다운 영향력, 아름다운 실천이다.



7. 영웅시대 경주(5월 27일) ▶30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15대와 1만원권 상품권 150매(경주 애가원에 한부모가족의 복지 향상 및 자립지원)



경주 영웅시대는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복지시설에 후원품을 전달, 의미를 더했다.

경주 영웅시대 회원들은 지난 5월 26일 경북 경주시 새골길 사회복지법인 자선단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경주애가원(慶州愛嘉圓)을 찾아 한부모가족의 복지 향상 및 자립지원을 위해 전자레인지 15대와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150매 등 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지난 2020년 3월 창립, 4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경주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선한 영항력을 실천할 어려운 이웃을 찾다 경주애가원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 1957년 설립된 경주애가원은 한부모 및 미혼모 보호시설로, 주거와 취업·창업,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경주 영웅시대 박경희 회원은 "어려운 시기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라며 "이번 선행으로 임영웅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경주 영웅시대는 경주애가원에 대한 정기 후원도 구상 중이다.

경주 영웅시대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8. 영웅시대 With Hero 경기 6지부 포천누나들(5월 28일) ▶198만원(독거노인 반찬비 지원)



'영웅시대 포천누나들'은 어려운 독거노인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행복 나누기에 나섰다.

영웅시대 with Hero' 경기 6지부의 '영웅시대 포천누나들'은 지난해 12월부터 포천시 사랑나눔반찬봉사회와 손잡고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임영웅이 준 행복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지난 2015년 발족한 사랑나눔반찬봉사회는 평균 연령 62세 회원들로 이뤄졌다. 회원들은 월 1만원씩 회비를 걷어 포천 지역 독거노인 27명에게 매달 두 번씩 반찬을 지원해왔다. 그간 육류, 채소, 양념 등을 후원 받아 독거노인 반찬 지원을 해오다 지난해 4월부터 후원이 줄면서 어려움에 처했다. 이때 '영웅시대 포천누나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영웅시대 포천누나들' 회원 중 17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사랑나눔반찬봉사회에 참여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 지원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매달 2만 원의 회비도 낸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98만 원 상당의 후원을 했다.


사랑나눔반찬봉사회와 '영웅시대 포천누나들'은 반찬 지원 봉사 활동에 더해 일 년에 두 번, 명절에 독거노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선물도 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어려운 가정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등 행복 나누기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영웅시대 포천누나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임영웅에게 받은 행복 나누기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9. 영웅시대 광전행복방(5월 31일) ▶현금 300만원과 히크만 주머니 200개(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투병 어린이 지원)



"내 가수 HERO 언제나 찬란하게 빛나길"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광주 전남 지역 8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임영웅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결성된 봉사단이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로 대면 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부를 중심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봉사단 결성 이후 2020년 8월 임영웅 데뷔 4주년을 맞아 마스크 2000장, 마스크 스트랩 1000개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20년 크리스마스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하고 손 바느질 마스크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해 온정을 나눴다.

올해에도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의 따뜻한 나눔은 계속됐다.

지난 3월 14일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1주년을 기념해 300만 원의 치료비를 기부했으며, 임영웅의 6월 16일 생일을 맞아서는 지난 12일 300만 원을 기부하고 소아암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해 가슴에 채혈과 약물 주입 등을 위한 중심 정맥관의 일종인 히크만 카테터를 삽입하고 생활해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손 바느질로 직접 주머니를 만들어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히크만 주머니는 시중에 판매되지 않아 보호자가 직접 주머니를 제작하거나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를 돕는 캠페인이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지난 5월 17일~18일과 5월 21일~23일에도 임영웅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웅시대 광전행복방'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임영웅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와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의 생일과 연말에는 기부와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면 대면 봉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10. 임히어로서포터즈(6월 1일) ▶500만원 ( 포천 보육시설 공동생활 아동들의 자립활동을 위한 바리스타 육성사업지원)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맞아 경기도 포천 보육시설 공동생활 아동들의 자립활동을 위한 연계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난 3월 500만원, 5월 500만원이 전달됐다. 기부금 1000만원은 '공동생활 시설아동들의 자립 및 취업연계를 위한 바리스타 육성사업'에 사용된다.

포천시에서 진행 중인 이 사업은 바리스타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실습 공간과 설비를 확보했다. 향후 포천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설 학생들의 자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지난해 4월 결성된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영웅시대 전국 회원 900여 명으로 구성돼있다. 사랑의 열매 경기북부지역 나눔리더스 클럽 활동을 통해 경기도 포천 지역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천 의료진을 위한 기부로 시작한 임히어로즈서포터즈는 포천시 아동보호시설 '행복한 우리집' 보호 종료 아이들 자립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주거 불안정 아동청소년 주거 안정 사업 지원,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 결혼 아동 학습 기기 지원 등 총 1억 20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팬클럽으로서는 1호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영유아 보호 양육 기관 경동원에 기부금 300만원,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 6000매, 간식으로 베스킨라빈스 케이크를 기부했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지난해 말에도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 1주년' 축하를 기념해 기부금 500만원, 500만원 상당 마스크 5400매, 660만원 상당 영유아 간식을 경동원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지속적이고 연속성 있는 기부 활동으로 팬클럽의 사회적 역할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11. 영웅시대 HERO 초심방(6월 2일) ▶520만원 과 마스크 2천개(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 중 첫 마음을 기억하는 의미로 모여 함께 응원하는 'HERO 초심방' 회원들은 지난 6월 1일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 마포구 한부모 가족 후원금 520만 원과 KF94 마스크 2000개를 기부했다.

'HERO 초심방' 회원들은 "무명일 때부터 기부에 앞장섰던 가수 임영웅과 뜻을 같이하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한 마음으로 기쁘게 모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위로와 힘을 보탤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ERO 초심방' 회원들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서 연결된 지역이 바로 마포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임영웅이 무명 가수 시절을 보낸 곳으로, 'HERO 초심방' 회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는 기념이 될만한 곳이라 더욱 뜻깊은 기부가돼 기쁘다"고 전했다.


12. 영웅시대 안산(6월 2일) ▶405만원 상당의 10kg 쌀 90포대와 라면 90상자(어려운 이웃), 현금 248만원(와동 희망이웃)



'영웅시대 안산 임영웅밴드'는 지난 6월 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405만원 상당의 10kg 쌀 90포대와 20개들이 라면 90상자를 전달했다.

또 돌봄이 필요한 특수대상자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특화사업인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와동 희망이웃 후원금' 248만 원을 기탁했다.

'영웅시대 안산 임영웅밴드'는 "임영웅의 6월 생일 기념 좋은 일을 하고자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 찬조를 했다"라며 "생일에 자식들이 준 용돈을 찬조하신 분, 손주 보신 분은 기쁜 마음으로 칠순 여행 자금을 툭 내놓으신 분, 방송에서 듣는 임영웅 노래는 공연장에서 보는것 같다며 콘서트 티켓 비용을 찬조 하신 분, 임영웅이 주는 선한 영향력 전파에 일조하신다며 각양각색의 사연과 함께 총 638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안산 임영웅밴드'는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은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삶의 희망과 위로 그리고 감동을 받기에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멀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따스함을 전하고 싶고 코로나 시국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임영웅의 시그니처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 시나브로 젖어 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13. 영웅시대 Withheo 대전·세종(6월 2일) ▶현금 616만원과 120만원 상당 선풍기 30대(한부모 어린이 장학금)



임영웅을 응원하는 대전·세종 지역 회원들의 모임인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은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부모가정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 616만원과 120만원 상당 선풍기 30대를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지난 6월 1일 기탁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은 "임영웅이 한부모가정에서 바르게 자라난 것을 생각해 한부모가정에서 자라나는 친구들에게 임영웅이 본보기가 되어 밝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우리가 활동하는 대전지역에서 그 나눔을 하는 것이 더 뜻 깊을 것 같아서 대전 지역 한부모가정에 생일도 기념할 겸 기부 금액은 영웅님 생일에 맞춰 616만원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은 지난해 대전 동구청 관내 한부모가정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대덕구청에 기부를 하게 됐다.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은 "지난해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 선물을 고민하던 중 임영웅에게 선물을 주는 것도 좋겠지만 어려웠던 무명 시절부터 남을 도울 줄 알고 '아침마당' 방송에서 처음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첫 CF를 찍고도 기부를 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좀 더 뜻 깊고 의미 있는 선물을 위해서 기부를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은 "올해에는 저희 기부 소식을 아시고 영웅시대 회원과 팬카페 회원은 아니지만 저희의 기부 소식을 듣고 함께 후원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물품까지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은 "임영웅이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고 온 국민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많이 들려주기 바란다"며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얻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래보는 마음으로 정성껏 모금했다. 저희 영웅시대 with Hero 대전·세종은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영웅시대 with Hero'는 경기부터 제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임영웅을 응원하는 3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대전·세종 지역은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14. 영웅시대 창원 서포터즈(6월 2일) ▶ 330만원 상당 여성 위생물품 616개(대한적십자 경남지사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지원)



영웅시대 창원 서포터즈방은 6월 2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를 찾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을 위한 330만 원 상당 생리대 616개를 기부했다.


영웅시대 창원 서포터즈방은 "여성으로서의 변화를 마음의 그늘로 시작하지 않도록 여성 청소년들에게 성장의 기쁨과 자신감을 선물해주고자 적십자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임영웅 가수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겠다"라고 밝혔다.

영웅시대 창원 서포터즈방은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창원지역 임영웅 팬클럽이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팬클럽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15.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6월 3일) ▶1232만원 (세브란스병원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 환자가족)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는 지난 6월 2일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찾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 환자 가족을 위해 1232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영웅시대밴드 회원들이 십시일반 동참했다. 영웅시대밴드 회원은 현재 1740명이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안명숙 리더와 서미숙 총무는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회원들을 대표해 "임영웅 씨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뜻을 함께하고자 기부금을 전했다. 아이들의 회복뿐만 아니라 퇴원 후 행복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와 아이의 병간호로 소득 활동을 하기 어려운 부모를 위한 생계비까지 지원한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는 세브란스병원에 지난해 6월 616만 원, 연말을 맞아 1228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세브란스병원에 총 3076만 원을 기부했다.

안명숙 리더는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에 1년에 두 번(임영웅 생일과 크리스마스) 기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임영웅님과 영웅님 팬들의 후원으로 절망에서 희망을 찾았다는 고마움을 담아 써주신 편지를 읽고 오히려 저희들이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임영웅과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의 도움을 받은 환자와 환자가족들은 마음을 담은 편지를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에 보내왔다.

"임영웅님. 향기는 꽃에서만 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과의 인연에서도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임영웅님을 처음 알게되어 노래도 듣고 이제는 후원이라는 연결고리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임영웅 님의 노래는 힘든 저에게 가슴을 울리고 그 울린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이라는 향기를 통해 저와 저희 아이 모두 밝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을 주신 임영웅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임영웅 팬클럽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저희 아들을 위해 힘써주시니 아기 엄마와 저는 평생 갚지 못할 은혜를 입은 것 같아서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훌륭하게 누구보다도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저희 집은 가정형편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항상 제 치료비와 수술비를 낼 때 걱정이 들어요. 이번에 감사하게도 임영웅님과 영웅시대 팬클럽 회원님들께서 저를 도와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저와 엄마 아빠는 뛸 듯이 기뻤어요. 훌륭하게 자라서 저와 똑같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고 싶습니다. 임영웅님과 영웅시대 팬클럽 회원님들께서 저에게 착하고 올바르게 자라서 어려운 친구들을 잊지말라는 뜻에서 도와주시는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임영웅님과 영웅시대 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 수술할 때마다 수술보다 진료비 걱정이 앞서 아이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후원자님들 덕분에 고비를 넘겼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늘 달고 살며 아이들에게도 항상 남을 돕고 더 사랑하라고 가르치겠습니다. 저 또한 임영웅님의 팬으로서, 항상 임영웅님과 영웅시대 팬클럽 회원님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임영웅님의 후원으로 절망에서 희망을 찾았습니다. 세상 어디에 내어도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키우며 살아가겠습니다. 이 편지를 쓰는 이 순간을 평생 마음에 새겨넣고 힘들어 주저앉고 싶고 포기하고 싶을 때 생각하며 일어나겠습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는 기부뿐만 아니라 서울역 쪽방촌 도시락봉사를 1년이 넘게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등 봉사 활동을 통해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웅시대 초보회원들을 위한 '참된 덕후교실'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영웅시대 회원들의 교육도 담당하며 활발한 팬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ERO, 응원합니다" 영웅시대, 기부로 빛낸 임영웅 생일 '감동의 46일'②로 이어집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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