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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솔로곡 '대취타' 소우주 무대 멤버 합동 공연..전세계 아미 환호

  • 김수진 기자
  • 2021-06-16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데뷔 8주년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 에서 '대취타' 무대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Agust D (슈가)의 솔로곡 '대취타'(Daechwita)는 지난 13일과 14일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방탄소년단 팬미팅 'BTS 2021 MUSTER 소우주'에서 멤버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민으로 시작한 '대취타'는 진 정국으로 이어졌고, RM에서 뷔로 제이홉으로 바통이 이어졌다. 멤버 모두 함께한 '대취타' 무대가 공개 된 것은 이번이 처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멤버 모두가 함께 한 완벽한 '대취타' 무대에 전세계 아미들은 감동을 드러내며 행복을 감추지 않았다.

'BTS 2021 MUSTER 소우주'는 라이브 공연의 기본에 충실한 음향, 카메라 연출로 온라인 콘서트와는 차별화한 해방감과 생기를 더했다.

팬들이 직접 6개의 화면 중에서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멀티뷰를 비롯해 '아미 시그널(ARMY Signals)', '아미 인 에코(ARMY IN ECHO)', '아미 온 에어(ARMY on Air)' 등 다양한 기술들로 관객들을 만족시켰다.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이틀 동안 총 195개의 국가/지역에서 양일간 총 133만 여명이 시청했다.

한편 슈가가 지난 2020년 5월 선보인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 공식 뮤직비디오는 2억뷰를 기록하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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