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ter)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리며 2021년 '베스트 셀러' 전체 결산 1위에 올랐다. '필터'는 3일 연속 1위 기록도 세웠다.
'필터'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 까지 3일 연속 디지털 뮤직 '송즈'(songs) 전체 1위와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차트 1위를 동시에 차지한데 이어 18일 현재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아마존 뮤직 베스트셀러 트리플 크라운의 왕좌를 거머쥐었다.
특히 16일에는 아마존 뮤직에서 인기있는 트렌드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무버스 앤 셰이커스'(Movers & Shakers) 차트 20위로 급상승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실제 리스너들만 참여 가능한 아마존 뮤직 글로벌 평가에서도 19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솔로곡 가운데 최고점을 유지하고 있다.
15일 발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6월 19일)에서도 9위에 오른 '필터'는 65주 차트인을 기록하며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에서 가장 오래 차트인 한 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주 전체 9위를 차지하며 52주 동안 'Top10' 안에 안착한 '필터'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역사상 보이그룹 솔로곡 중 가장 오랜 기간 10위 안에 머무르며 변치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지민의 '필터'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1억 66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무서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기준 하루 37만 6004회의 엄청난 스트리밍을 생성하며, 전체 1억 6613만 조회수를 넘기고 한국 남자 솔로곡 중에서 가장 빠른 노래의 신기록을 유지 중이다.
세일즈와 스트리밍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1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지민의 '필터'는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으로 작용, 수많은 커버를 만들어내며 스테디 셀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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