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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입덕요정' 방탄소년단 지민, 흑발 피어싱 섹시미→청순 소년미까지 걸작 비주얼 "레전드 퍼펙트 아이돌"

  • 문완식 기자
  • 2021-06-20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레전드 포토 스케치로 '원조 입덕요정'의 매력을 발산,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공식 SNS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6월 13일~14일 이틀간 열린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 '2021 MUSTER 소우주' 포토 스케치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은 팬미팅 당시의 생생한 현장감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 무대와 의상에 맞는 특유의 에티튜드로 시선을 압도했다.

팬미팅 첫째날인 13일 공연의 백미로 팬들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었던 삿갓에 도포를 입고 랩을 했던 '대취타' 무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평생 소장 가치의 사진으로 '랩신랩왕'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몸과 얼굴의 실루엣 만으로도 묘한 섹시미까지 풍겨냈다.

앞머리를 내린 '뱅스타일' 흑발에 민소매 셔츠를 입고 잘관리된 팔근육과 몸선으로 소년미와 섹시미, 청순미를 동시에 뿜어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사진에선 '입술 피어싱' 실시간 트렌드를 폭발시킨 '페이크 입술 피어싱'을 착용한 섹시한 지민의 모습에 또 한번 그날의 감흥에 푹빠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냈다.
청바지와 반팔 라운드 티셔츠에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한 사진에서는 섹시한 매력과는 반대되는 순수한 미소년의 신인 아이돌 같은 산뜻한 매력까지 보여줬다.


팬미팅 둘째날인 14일 공연 사진에서는 절정의 남성미 넘치는 올백 헤어에 화려한 큐빅 체인 귀걸이, 독특한 핀버튼 장식이 포인트인 카키색 슈트를 입은 지민은 생동감 느껴지는 표정과 자세, 물에 젖은 현장감, 힙(hip)한 매력까지 팬들의 심장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어 블랙 라운드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한 지민은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2년 만에 펼쳐진 오픈된 무대를 통해 행복감을 보이며 모니터를 통해 송출되고 있는 팬들에게 따뜻한 눈빛과 밝은 미소로 팬들을 위로하듯 바라봐 전세계 팬들을 울컥하게 했다.


팬들은 '멋이라는 것이 줄줄 흘러 넘친다', '랩 너무 잘했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라 설레요', '사진마다 다른 아이돌 같다니 진정한 매력재벌', '매 순간 레전드를 남기는 퍼펙트 아이돌', '매번 정신혼미하게 멋있으니 재입덕 밖에 답없음'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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