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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콘텐츠 보이지 않는 손' 방탄소년단 진, 궁극의 트랜스세터로 불리는 이유..해외매체 집중 조명

  • 문완식 기자
  • 2021-06-26

방탄소년단(BTS) 진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센스와 관련 해외매체가 이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진은 항상 멤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며 재미있고 창의적인 것들을 생각해낸다', '많은 사람들의 그의 마인드와 사랑에 빠진다'며 진의 강력한 영향력과 뛰어난 감각, 그리고 독보적인 창의성에 대해 극찬했다.


매체는 진이 새롭게 고안해내어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디어들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하트이벤트이다.

팬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시작한 이 하트 이벤트는 마이크와 같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하트 모양의 종이를 꺼내 보여주며, 팬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진의 사랑스러운 작은 이벤트이다. 진은 스탭들과 함께 이벤트에 사용할 하트를 직접 만들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서 팬들과 스탭, 그리고 멤버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진은 특이하고도 귀여운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 유행을 선도하기도 했다. 콘서트가 끝나갈 무렵, 진은 재미있는 선글라스를 쓰고 멘트를 해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진은 이 재미있는 선글라스 컬렉션을 가지고 있으며, 이 선글라스들은 페스타에서도 사용되었다.


진이 유행을 선도한 아이템 중 하나는 드롭이어링이다. 드롭이어링은 진의 우아하고 긴 목선과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다. 멤버들은 처음에는 그가 착용한 드롭이어링에 어색함을 표현했지만, 나중에는 자신들도 드롭 이어링을 착용했다.

진은 타고난 캐릭터 크리에이티브이기도 하다.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코레, RJ, 방탄이는 모두 진이 만든 캐릭터다. 진의 '아들'로 불리는 RJ는 엄청난 인기로 품절을 몰고 다니며 RJ 점보 사이즈 인형은 팬들의 열렬한 성화에 의해 BT21시리즈 중 유일하게 재판매 되기도 했다. 진이 그린 '방탄이'그림 또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페스타 무대에 섰다. 팬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방탄이 인형 제작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진이 몰고 온 유행들 중 사소하면서도 귀여운 것도 있다. 그건 바로 물건의 택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다. 멤버들은 처음에 도대체 왜 택을 떼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이제는 맴버들과 팬들 모두 진이 선도한 이 유행에 따르고 있기도 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생일에는 재미있는 사진이 올라온다. 일명 '엽사'인데, 공식 사진으로는 잘 나오지 않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진들을 멤버들이 올려주는 것이며 이 또한 진이 처음으로 시작한 방탄소년단만의 문화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진은 음성메세지를 올리기도 하고 손글씨로 축하메세지를 올리기도 하는 등 다양하고도 독특한 발상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자신의 생일에는 '진스타'를 고안하여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가지고 오기도 했다.



진이 고안해낸 아이디어 중 팬들이 사랑해마지 않는 것이 또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잇진(Eat Jin)'이다. 진이 잇진을 시작한 건 2015년으로 이 때에는 먹방이 그렇게까지 인기가 있던 시절도 아니었는데 이러한 아이디어로 팬들과 소통하고자 한 것에서 진의 남다른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매체는 '맴버들은 진이 실제로 아이디어와 콘텐츠의 배후자라고 말한다', '그가 달려라 방탄이나 TV 프로그램에서 가장 재미있는 멤버인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고,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사람이 바로 진이다'라며 진의 타고난 유머감각과 비일상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해내는 능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진의 또 다른 능력은 브랜딩이다. 그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 진의 시그니쳐 포즈인 '손키스', 이미 진만을 위한 별명인 '월드와이드핸섬',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핑크 마이크', 팬덤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셀프 보라머리' 등의 아이템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브랜딩 능력은 새롭고, 독창적이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으며, 접근하기 쉽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매체는 '진은 최상의 아이디어맨이다. 언제든 그는 위버스에 와서 인터뷰를 하고, 라이브를 하고, 새로운 것을 고안해낸다', '그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트렌드가 된다', '진의 창의성은 앞으로도 절대 지루해지지 않을 것이다'며 석진의 타고난 창의성에 감탄을 표했다.

팬들은 "어디까지 잘나야 만족할건데, 김석진...", "2015년부터 먹방콘텐츠라니 보통 인물이 아니군", "솔직히 진이 하면 뭐든 다 멋있어보여", "감자포대만 입고 다녀도 유행시킬 수 있겠지, 진이라면", "텍 안 때는거 처음에는 너무 하찮고 귀엽기만 했는데 가면 갈수록 너무 힙해보여, 이게 바로 진 효과인가", "브랜딩 능력은 진짜 압도적인거 같아", "난 이미 진에게 길들여졌어, 월드와이드-까지만 말해도 자동적으로 핸섬이 나와", "시그니처 손키스 너무 잘 어울려", "핑크마이크 비즈로 첨 나왔을 때 엄청 예뻤지, 진의 마이크가 나온 후 다른 멤버들도 나중에 비즈로 바꿨는데 다들 마이크가 예뻐졌다고 생각했어", "아이템 선택이 정말 탁월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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