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가 또 한 번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엔 무려 9년 전 방탄소년단(BTS) 데뷔 전 참여곡이 뒤늦게 빛을 봤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정호석)이 피처링과 작사, 작곡에 참여한 조권의 'ANIMAL(feat. 정호석)'이 볼리비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ANIMAL(feat. 정호석)'은 지난 27일 남아메리카 볼리비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ANIMAL(feat. 정호석)'은 제이홉이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하기 전인 지난 2012년 6월 발매된 곡이다. 조권의 솔로 첫 정규 앨범 'I'm Da One' 수록곡이다. 발매 9년 만에 지구 반대편 볼리비아에서 깜짝 1위에 오른 것.
팬들은 2012년 당시 'ANIMAL' 연습 영상 공개일인 7월2일을 기념, 'ANIMAL'을 뜨겁게 응원 중이다. 'ANIMAL'은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역주행 중이다. 이후 꾸준히 1위 국가가 추가되며 27일 볼리비아 차트에서 1위를 차지, 현재까지 총 8개국 정상에 올랐다.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OMG Thank You So Much♥"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처럼 제이홉은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하기 전에도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빛냈다. 제이홉은 'ANIMAL'로 데뷔 전 MBC를 비롯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 공연하는 경험을 쌓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데뷔 전부터 아티스트로서 내공을 쌓아온 제이홉은 현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112곡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로 성장,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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