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연속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달성에 성공한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정국)이 오는 7월 새롭게 발매하는 앨범에 포함된 신곡에 세계적인 팝 스타 에드 시런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다고 직접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고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앞서 신곡 'Butter'로 5주 연속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른 소감과 함께 오는 7월 CD 'Butter' 발매를 앞둔 소회 등을 밝혔다.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팬 아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모인 것.
멤버들은 'Butter'의 5주 연속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대해 "아미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멤버 슈가는 이에 더해 "감히 말씀드려 본다면 6주까지 충분히 기운이 느껴진다. 6주까지 갈 것 같다"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슈가는 이에 더해 "'Butter'에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시는데 다음에 나올 곡에도 어마어마한 사랑을 주실 예정이라는 게 아닐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RM은 "감히 이야기하지만 난 신곡이 좀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정국은 "(신곡) 연습을 하고 있는데 연습할 때 기분이 훨씬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9일 오후 1시 전 세계 발표하는 신곡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신곡 제목은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로 알려졌는데 이 곡을 함께 작업했던 에드 시런이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이를 직접 언급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멤버들은 신곡의 제목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에 슈가가 "신곡 제목 나갔다. 에드 시런이 이야기했는데. 나간 지 꽤 됐다"라고 말하자 RM이 "우리가 여기서 공식화해 버린다고?"라고 말했고 지민은도 "이제 그만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이홉은 "곧 컴백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고 우리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5주 연속 1위 달성 모두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여러분 큰 성과를 이루신 거고 우리도 그렇고 모두가 축하받아야 할 분위기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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