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BTS)의 '유포리아'(Euphoria)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막강 솔로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Genius)의 '지니어스 코리아' 공식 계정은 지난 6월 30일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지니어스 코리아 K-팝'(Genius Korea K-P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또 '유포리아'는 지니어스 TOP100 차트 'All Genres'(전체 장르) 부문에서는 5위에 올랐다.

지니어스가 발표한 TOP100 차트 'All Genres'(전체 장르) 부문에 의하면, '유포리아'는 한국 전체 곡 중 1위에 랭크됐고 10위권 안에 유일하게 차트인한 한국곡으로 K팝의 음원 저력을 보였다.

'유포리아'는 지난 28일에도 지니어스 TOP100 차트 'All Genres'(전체 장르) 부문에서 한국 전체 곡 중 1위에 오른 바 있어 글로벌한 인기 고공 행진을 자랑했다.

최근 '유포리아'는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의 'BTS Popular Top10'(BTS 인기곡 톱10) 트랙 리스트에 9위로 재진입하는 인기를 보였다.

'유포리아'는 지난 29일 스포티파이에서 K팝 남자 아이돌 솔로곡 최초로 2억 48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등 강력한 음원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유포리아'는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정국의 맑고 청아한 보컬로 불러낸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 시원 청량하게 뻗어나가는 고음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Euphoria, BANGTANT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