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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진 아들 자랑에 "귀여운 거 달고 다니심"-진 "대답해"..전 세계 팬들에 웃음 안긴 '2seok'

  • 문완식 기자
  • 2021-07-02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진의 남다른 감성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제이홉은 2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쯴 가방에 귀어운거 달고 다니심"이라는 글과 함께 진의 라인프렌즈 BT21 'RJ'(알제이) 열쇠고리가 눈길을 끄는 사진을 공개했다.

진이 만든 캐릭터 '알제이'는 하얀 솜뭉치 같은 귀여운 외모로 '김석진 아들'로 불리며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은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루이 비통(LOUIS VUITTON) 제품도 '아들'과 동반해 팀의 맏형으로서 책임감과 사회성도 엿보게 했다.




제이홉이 진의 취향을 깜짝 공개한 후 4시간 정도 있다 이를 알아챈 진은 "죄홉"이라고 제이홉을 불렀지만 대답이 없었고, 40분 정도 있다 다시 "한잔해 죄홉"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 역시도 제이홉은 묵묵부답이었고, 진은 끝내 "대답해"라고 글을 남겨 다급함을 느끼게 했다.


제이홉의 깜짝 폭로와 진의 다급한 글을 전 세계 팬들을 즐겁게 하며 '2seok'이 트위터 트렌드에 올랐다. 정호석, 김석진 '투석'의 재치 있는 대화가 주말을 앞둔 글로벌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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