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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CD 먹는 게 확실..방탄소년단 진, 美SiriusXM에 실버보이스 베푸신 '美의 남신'

  • 문완식 기자
  • 2021-07-02

방탄소년단(BTS)진이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라이브 실력,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미국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 SiriusXM(시리우스XM)은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및 'Butter' & 'Dynamite' 무대를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에서 진은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베이지 브라운의 헤어스타일, 흰 티셔츠에 폭이 넓은 스트라이프 셔츠, 그리고 블랙 팬츠에 블랙 로퍼를 착장한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진은 '버터가 끝내주게 잘 나가고 있어요, 느낌이 어떠세요?(Butter is absolutely killing it. How does it feel?)'라는 질문에 '잘 나가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버터를 좋아해주세요(It's been going great. And many people enjoying it.)'라며 부드러운 목소리와 정확한 영어 발음으로 센스있게 답변했다.


인터뷰가 끝난 후 공개된 '다이너마이트(Dynamite)'무대에서 진은 곡에 분위기에 맞게 소년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병아리색의 트러커 자켓과 흰 티, 그리고 흰 바지의 착장은 진의 사랑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팬들은 진의 환상적인 외모와 타고난 라이브 실력에 감탄을 터트렸다.

진은 자리에 앉은 채로 고음을 자유롭게 뽑아내며 무대의 질을 높였다. '다이너마이트'의 하이노트 구간 역시 안정적이고 흔들림없는 진성 라이브로 소화해내 '라이브킹'의 진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버터(Butter)'에서는 발랄하고 귀여웠던 이전 무대와는 달리 매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얼티밋 그레이색의 재킷과 짙은 그레이색 팬츠를 착용한 진은 이전과는 다른 견고하면서도 섹시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입고 나온 레몬빛 브이넥 티셔츠는 포인트로 매치한 실버 넥클레스와 어우러져 진의 길고 우아한 목선을 강조했다. 진은 넓고 탄탄한 어깨와 유려한 허리, 그리고 길게 쭉 뻗은 다리로 완벽한 비율과 환상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와 깊이감이 느껴지는 매혹적인 눈매, 입체적이고 단아하면서도 찬란한 이목구비는 그야말로 '미의 남신' 그 자체이기도 했다.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앗아간 진은 곧 이어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자부심'역할을 톡톡히 했다.

팬들은 "역시 믿고 보는 김석진", "진 비율 무슨 일이야", "눈과 귀가 둘 다 천상계급으로 황홀해졌어", "역시 진은 우리의 자부심이야, 그는 뭐든지 완벽하게 해내", '얼굴도 황홀경, 피지컬도 황홀경, 목소리도 황홀경이야", "진은 클래스가 달라", "요즘 난 진이 나오면 할 말을 잃어. 도대체 뭐부터 감탄해야 할지 모르겠거든", "무슨 순정만화 남자주인공이냐고, 설정값 완벽하잖아", "실제로 저런 사람이 존재한단 말이지", "그래서 진이 부족한 건 뭔데?", "라이브 정말 안정적이야, 아침마다CD를 먹는다는데 사실입니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BTS (방탄소년단) -- 'Butter' & 'Dynamite' | SiriusXM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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