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현대자동차 광고에서 눈부신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에 더해 로봇 강아지에도 다정한 모습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29일 보스턴 다이내믹스社 '스팟(Spot)'과 '아틀라스(Atlas)'로봇들과 함께 아이오닉 브랜드 음원에 맞춰 춤추는 영상 '웰컴 투더 패밀리 위드 BTS(Welcome to the Family with BTS)'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 안무를 로봇 춤으로 적용해 보여주며 방탄소년단과 로봇의 만남을 통해 다소 낯설 수 있는 '로보틱스' 기술을 MZ세대에게 친근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광고 촬영장에 놀러온 로봇강아지 '스팟'과 방탄소년단의 만남 장면은 큰 화제가 되었다. 영상 속 뷔는 아이같이 천진한 표정으로 촬영현장에 나타난 로봇강아지를 반기며 시선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색 재킷을 입고 편안한 차림으로 촬영에 임한 뷔는 로봇강아지의 동작 하나하나에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얼굴로 반응, 팬들을 사로잡았다. 동물을 사랑하는 뷔는 마치 진짜 강아지를 보는 것처럼 다정스런 눈빛으로 스팟을 향해 보냈다.
이어 최근 운동을 한다고 고백했던 뷔는 로봇강아지와 함께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촬영장을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또한 촬영장 음악에 맞춰 로봇강아지와 함께 춤을 추는 등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팬들은 '뷔가 저런 눈빛으로 봐주다니, 로봇이 부럽네', '탄이 사랑둥이 뷔, 로봇강아지랑도 잘 놀아주는구나', '눈을 뗄 수 없는 눈부신 비주얼이다' 등 설레는 반응을 나타냈다.
▶Hyundai x Boston Dynamics | Welcome to the Family with BTS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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