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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cially love Jin's first verse♥" 방탄소년단 진, 이어지는 글로벌 찬사..그야말로 '버터킹'

  • 문완식 기자
  • 2021-07-04

방탄소년단(BTS) 진이 귀를 사로잡는 아이코닉한 보이스로 또 다시 조명을 받았다.

지난 3일 해외 매체 밴드웨건(BANDWAGON)은 각 편집장들이 선택한 2021년 TOP SONG을 소개했다. 밴드웨건의 편집 디렉터 중 한 명인 카밀레 카스틸로(Camiile Castillo)는 2021년 상반기 최고의 곡으로 'Butter'를 선정하면서 진의 파트를 언급, 시선을 모았다.


디렉터는 "Butter가 주는 느낌은 'Carly Rae Jepsen'의 'Cut to the Feeling'과 같아서 내 영혼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것 같다'며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곡인 '버터(Butter)'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 곡에는 좋은 부분이 너무나도 많은데, 특히 좋아하는 부분은 진의 첫 번째 소절로 그 부분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진의 목소리와 그렇게 잘 맞아 떨어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며 진의 아이코닉한 음색에 대해 극찬을 던졌다.


▶Carly Rae Jepsen - Cut To The Feeling (Audio), Carly Rae Jepsen


또 '타이밍도 완벽해서 전체 분위기를 자신 넘치게 만들고, 곡의 마지막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무리했다'며 이미 '실버보이스'로 유명한 그의 독보적인 음색과 타고난 곡 소화력에 대해서도 극찬했다.


'Butter'에서 진은 특유의 매혹적인 음색과 압도적인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많은 매체, 보컬 트레이너, 그리고 대중들의 열광적인 칭찬을 받아왔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은 진을 두고 '지금은 진의 시대', 'Butter의 주인공'이라 말하며 그의 매혹에 사로잡힌 전 세계 유튜버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 보컬 코치는 '진은 이 노래(버터)에서 MVP와 같다'고 평하기도 하였으며, 수 많은 리액션들이 뮤비를 감상하며 진이 나올 때 마다 그의 황홀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 그리고 독보적인 존재감에 홀린듯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그야말로 버터킹', 'Butter의 주인공이라니, 너무 잘 표현했지', '나도 진 부분 시작할 때 너무 좋아서 소름이 돋았어',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었지', '진이 나오는 부분은 몰입감이 좋아', '외모도 그렇지만 일단 사람을 홀리는 마력이 엄청나', '슈퍼스타가 뭔지 궁금하다면 진을 보게 하라', '진에게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이해가 가',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자신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 것 같아', '진의 목소리는 정말로 소중해', '진의 음색은 편안하고 아름다우면서도 존재감이 있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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