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치아까지 아름다운 모태 미남 비주얼과 넘치는 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롯데제과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Instagram) 공식 계정에 'XYLITOL×BTS 콜라보 포토' 중 여섯 번째로 멤버 뷔의 사진을 공개했다.

롯데제과 측은' XYLITOL'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각 멤버들의 개인 포토를 공개해왔다.

알파벳 O와 함께 공개된 뷔는 눈, 코, 입의 조화가 완벽한 남다른 조형미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이목구비로 상큼하고 청량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일리톨 특유의 초록 배경에 검지 손가락을 세워 O를 가리키며 여유만한한 표정으로 광고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뷔의 여유로운 미소를 품고 있는 예쁜 입술 뒤에는 날 때부터 하얗고 가지런한 건치가 바른 치열로 보기좋게 자리잡고 있어 한층 더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뷔 자신이 교정을 하지 않았음에도 치열이 예쁘다고 언급했을 뿐 아니라 뷔가 공개했던 어린시절 사진들이 현재와 같은 바르고 고운 치열을 자랑하며 자연 건치를 증명해 주고 있어 제품에 클린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했다.

또 뷔는 무대에서 타고난 끼를 폭발적으로 분출하며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 압도적 무대장악력을 보여주는 무대 천재로 유명하다.

노래나 리듬과 하나 되어 유려한 춤선을 선보이면서도 끊임없이 매 순간 그보다 더 완벽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할 수 없을 제스처나 표정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그런 뷔의 독보적 카리스마를 빛나게 해주는 탁월한 제스처 중 하나가 바로 '에어껌'으로, 실제로 껌을 씹지 않고 씹는 동작만 취하면서도 특유의 유니크하고 치명적 매력을 뽐내는 제스처로 유명하다.

평소 씹는 흉내만으로도 심장이 멎을 듯한 섹시함을 선사하는 뷔가 실제 껌으로 어떤 치명적 매력을 안겨줄 지 기대감을 안겼다.

팬들은 "에어껌으로 무대 씹어먹던 뷔가 진짜 씹는 껌광고를 만났다", "치아까지 고르고 아름답다니 안 예쁜 곳이 있긴 한가", "너무 설레게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