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됐다.
케이팝 레이더는 9일 "몬스타엑스의 'Gambler(갬블러)' 뮤직비디오가 공개 9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한데 이어 20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넘어섰다"며 3세대 대표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몬스타엑스를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지난 달 아홉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한 몬스타엑스는 초동 19만7천 장을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앨범 판매량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지난 한달 간 11만 2천명이 증가해 누적 58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몬스타엑스의 트위터 팔로워 역시 470만 명을 돌파하며 데뷔 7년 차에도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드러냈고, 스포티파이 팔로워 역시 350만 명을 돌파하며 대세 글로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는 "지난 해 11월 발매한 'Love Killa'가 1천만 뷰 달성까지 50시간이 소요됐지만, 'Gambler'는 20시간 만에 1천만 뷰를 달성했다"며, "이는 전작 대비 2.5배 성장한 기록"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3개월 간 몬스타엑스에게 발생한 유튜브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멕시코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가 발생했다"며 "한국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라고 덧붙였다. 실제, 케이팝 레이더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한 조회수만 전체 28.5%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 달의 유튜브 조회수 차트'에서는 지난 달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가 135,279,618뷰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트와이스와 엑소가 각각 2위와 3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달의 핫이슈' 부문에서는 엑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8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과 방탄소년단 슈가 '어거스트 디'가 5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7월의 핫이슈' 예고에서는 방탄소년단의 'Save ME' 6억 뷰 및 NCT U의 'Make A Wish' 2억뷰 달성을 비롯, 세븐틴의 멤버 조슈아, 승관, 버논이 나란히 300만 팔로워를 돌파할 것이라 예측됐다.
한편 케이팝레이더는 케이팝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팬플랫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을 선보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음악업계를 위하여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637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케이팝 세계지도'를 공개해 오며 화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케이팝의 10년 성장 그래프와 현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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