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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매력' 방탄소년단 뷔, '버터' 재킷 프리뷰 유튜브 최초·최단 300만 돌파..'뜨거운 인기'

  • 문완식 기자
  • 2021-07-11
방탄소년단(BTS) 뷔의 'Butter Jacket Preview Clip'(버터 재킷 프리뷰 클립) 영상이 유튜브에서 최초로 300만 뷰를 넘어서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Butter' 앨범의 멤버별 재킷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10분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공개한 뷔의 영상은 마지막에서 두 번째 순서로 공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중 가장 빠른 3시간 만에 100만 뷰, 7시간 만에 200만 뷰, 1일 만에 300만 뷰에 도달했으며 7월 12일 오전 6시 기준 335만 뷰를 넘어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뷔의 영상은 한 계정당 한 개밖에 줄 수 없는 '좋아요' 또한 가장 많이 받아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영상 속 뷔의 다양한 분위기와 스타일은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 화이트 티셔츠를 입어 순백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뷔의 썸네일이 무한 클릭을 불러일으켰다.

영상 도입에서 늘어뜨린 앞머리와 포니테일을 한 기품 넘치는 모습은 평소 순하고 사랑스러운 성격과는 상반되는 카멜레온 같은 뷔의 갭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며 팬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었다. 머그샷 촬영 중 점프 수트를 착용한 뷔가 한 손에 수갑을 차고 보여주는 숨이 막힐 듯한 비주얼과 치명적인 눈빛은 순식간에 화면을 압도했다.


롤리팝을 입에 물고 있거나, 수박을 들고 있는 뷔의 모습을 본 팬들은 "How to be a lollipop and a watermelon(막대사탕과 수박이 되는 방법)"을 검색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뷔는 콘셉트에 따라 자유자재로 다른 얼굴,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화보 천재', '화보 장인'으로 불리우며 아이돌들의 롤모델로서 오랫동안 군림해 온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앞서 공식 트위터에 공개한 뷔의 콘셉트 티저 클립은 13분 만에 100만 뷰, 1시간 3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유튜브에 공개한 'Photo Booth'(포토 부스) 영상 또한 '39초간의 천국'이라 불리우며 개별 영상 중 가장 빠른 58분 만에 10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식 계정에서 새로운 영상, 포토가 공개될 때마다 뷔의 개별 영상, 포토는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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