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또 다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30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 영향력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 BANGTAN TV에 'Butter' 앨범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지민은 짙은 흑발에 맑고 깨끗한 피부, 해맑은 웃음을 지닌 청순 단아한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민은 '버터' 앨범 버전 중 'Cream'(크림) 버전의 언박싱을 멤버들과 함께 진행해 생활 애교 속 지극한 팬 사랑을 보이며 언박싱 내내 러블리 모던트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지민은 앨범을 감싸고 있는 비닐을 잘 뜯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쉽게 입으로 뜯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미들이 위험한 것은 싫다'고 말하며 안전하게 뜯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알리고 팬 사랑 가득한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앨범에 수록된 강렬한 레드 헤어의 컨셉 포토 사진을 소개하며 "이 사진은 처음 본다. 굉장히 섹시하다"며 만족스러움을 보였다.
'버터'의 자켓 촬영이 3월에 했다는 멤버의 말에 '많이 쌀쌀했다'며 후일담을 밝힌 지민은 본격적으로 앨범 꾸미기에 들어갔다.
지민은 뛰어난 창의력과 남다른 미술적 재능이 드러난 앨범 꾸미기 중 팬들에게 "사랑한다구요"라며 애교 가득한 사랑 고백으로 설레게 하며 "저 같은 경우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는데 한글로 한번 적어봤다. 심플한 걸 좋아해서 아미에게 전한 메시지 간단히 적어봤는데 이걸 쓸 거라곤 예상 못하셨을거다"며 '버터 & 펄 미션투댄스' 라고 쓴 한글 글씨와 리본 스티커, 'Purple you'로 꾸민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앨범을 공개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영상 내내 그레이 바탕에 브라운과 네이비가 섞인 크루넥 카디건을 착용한 지민의 세련되고 청초한 매력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SNS에는 지민의 카디건에 대한 정보를 묻는 글들이 속속 게시되었고 해당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며, 단 두 시간만에 두 곳의 판매 사이트에서 전사이즈 품절시키고 브라운 컬러까지 품절시켰다.
지민 이 착용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품절로 이어져 왔다.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 비통의 고가의 니트와 팬던트, 투표소에 쓰고 간 모자와 후드 점퍼, 미국 라디오닷컴(RADIO.COM) 인터뷰에서 자가드 카디건, 츨장 십오야 달려라 방송 당시 입은 그레이 카디건,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휠라 의류, 컨버스 운동화, 장갑과 립밤, 음료수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착용제품을 품절시키며 전무후무한 30개월 연속 개인 브랜드평판 1위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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