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Permission to Dance' 빌보드 핫 100 1위에 팬클럽 '아미'에 진심 어린 감사를 나타냈다.
제이홉은 20일 새벽 'Permission to Dance' 빌보드 핫 100 1위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날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글을 남겼다.
제이홉은 "아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얌"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글과 함께 빨간 꽃으로 사랑을 나타냈다.
20일(한국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9일 발매한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가 빌보드 핫 100 1위(7월 24일자)에 올랐다.
7월 17일자 핫 100차트까지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Butter'는 이번주 7위를 기록하고 1위 바통을 'Permission to Dance'에 넘겼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통산 13번째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100 차트 정상에 올랐던 'Dynamite'(3회)를 시작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 리믹스 버전(1회), 앨범 'BE' 타이틀 곡 'Life Goes On'(1회)에 이어 'Butter'(7회), 그리고 이번 'Permission to Dance'에 이르기까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안에 대기록을 썼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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