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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예능신 강림" 방탄소년단 뷔, 美 '지미팰런쇼' 귀여운 밀당→바지 속 피규어 넣기 '웃음 만발'

  • 문완식 기자
  • 2021-07-24
방탄소년단(BTS) 뷔가 잔망미 넘치는 귀여운 모습과 포복절도할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미국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Will It Fit?'(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게임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린색 재킷에 타이를 매고 베이지 팬츠를 입은 뷔는 청량감 넘치는 풋풋한 소년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시작되자 뷔는 흥겨운 댄스로 즐거움을 예약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뷔가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한결 더 업그레이드 된 귀여운 핑거터팅 댄스를 선보인 영상은 'The Tonight Show' 공식 SNS에 올라오자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지미 팰런은 방탄소년단이 이기면 마초치즈가 가득 찬 세탁기안에 들어가는 내기를 걸고 물건 넣기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초, 바나나, 탁구공, 아이스크림 등을 지정된 곳에 넣기 위해서 힘을 다해 게임에 임했다.


뷔에게 주어진 게임은 35개의 피규어를 팬츠에 넣는 것이었다. 지미 팰런이 도전하겠냐고 묻자 뷔는 단호하게 'NO'를 선언했다가 'YES'로 바꾸는 밀당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뷔가 주머니에 피규어를 넣기 시작하자 멤버들이 주머니뿐만 아니라 팬츠 속에도 넣기 시작했다. 뷔가 당황하면서 웃음을 멈추지 못하다가 적극적으로 같이 피규어를 넣는 모습은 게임 중 하이라이트로 뽑히며 팬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정해진 시간에 피규어를 다 넣은 뷔는 허리춤에 피규어를 넣고 의기양양한 승리자의 포즈를 취했다.

뷔가 피규어를 넣는 게임을 한 영상 역시 'The Tonight Show'에 게재된 영상 중 가장 많은 '좋아요'와 조회 수를 기록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팬들은 "태형이 예능신 강림했네", "핑거터팅 어렵던데 너무 잘해", "너무 어려 보여서 내일 입학하는 줄", "당황하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 "뽀작뽀작 우리 강아지 오늘도 귀여웠네", "오랜만에 생머리 보니 이뻐 너무 청순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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