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빚은 듯한 미모와 강한 존재감, 탁월한 센스로 광고계 블루칩 면모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삼성 모바일(Samsung Mobile)은 최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 #SamsungUnpacked #UnfoldChallenge'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BTS는 준비됐어, 너는 어때?(BTS is ready, how about you?)' 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위해 어떻게 준비가 되었는 지 사진과 동영상에 해시태그를 붙여 업로드 해보라는 내용으로 '언폴드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버터(Butter)'를 배경음악으로 "BTS is ready to unfold" 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 영상은 차례로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의 챌린지 영상을 보여준다.

뷔는 가르마를 타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흑발 헤어스타일에 여유있는 핏의 네이비 바지와 이미지 패턴의 어두운 녹갈색 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뷔는 양 손바닥을 붙이고 손을 정면에 두어 얼굴을 가린 채 시작해 시선을 손으로 모은 뒤 손을 서서히 얼굴 옆으로 이동시키며 손과 얼굴에 집중력을 높이는 영리한 연출로 역시 '광고 천재'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뷔는 얼굴 옆의 양 손바닥을 펴며 언폴드를 표현해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화면을 강하게 주시, 귀엽고 매력적인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짙고 잘생긴 이목구비가 치명적인 눈빛과 어우러져 조각같은 미모를 한층 더 빛나게 해 독보적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팬들은 "태형이 언폴드 챌린지 좋은 사람 손 접으라 했더니 지구가 반으로 폴드됨", "눈빛 표정 너무 설렌다", "저화질 뚫고 나오는 미모", "태형이 아름다움으로 인류의 미모 레벨을 챌린지하는 영상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