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유명 미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의 서로에 애정 어린 관심이 눈길을 끈다.
핑크 스웨츠(Pink Sweat$)는 8일(한국시간) 지민의 한 팬이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게시한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했다.
영상에는 지민이 핑크 스웨츠를 듣는다고 말하는 모습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핑크 스웨츠의 '콜 미'(Call Me)가 흐르며 지민의 여러 매력적인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앞서 핑크 스웨츠의 'Honestly'를 불렀고, 자신의 플레이리스트에 핑크 스웨츠의 'At My Worst'를 올린 바 있다.
지민과 핑크 스웨츠는 서로에 대해 계속해 언급해왔다.
지난 2019년 8월 방탄TV에서 지민이 'Honestly'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Jimin I see you'라고 글을 남겼다.
지민이 짧게 불렀지만 방탄TV 방송 직후 핑크 스웨츠의 'Honestly'는 멜론(Melon)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2019년 12월 말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대 연말 공연인 '2020 아이하트라디오 징글 볼(iHeartRadio Jingle Ball)'에 출연했을 당시 KISS FM 조조 라이트(Jojo Wright)가 "요즘 누구 노래를 듣느냐"고 묻자 지민은 수줍게 "핑크 스웨츠"라고 밝힌 바 있다.
핑크 스웨츠는 당시 이 모습을 보고 트위터를 통해 지민에 대해 또 다시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가요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지민과 핑크 스웨츠의 서로에 대한 꾸준한 언급은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간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 없이 드러내고 있는 지민과 핑크 스웨츠가 실제 노래로써 호흡을 맞추게 될지 큰 관심을 모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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