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한낮 더위도 식힌 브이라이브(V LIVE)로 진심어린 팬사랑을 전하며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실시간 트렌드는 폭발했다.
지민은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지금 올 줄 몰랐을 거예요'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단체 스케줄 진행 전 차 안에서 팬들을 찾아온 지민은 수수한 차림에도 깨끗한 피부와 빛나는 미모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민은 팬들과 오래있고 싶지만 저녁까지 스케줄이 있어 한 낮에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이른 시간에 찾아와 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공부를 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미안하다는 말로 세심한 배려심도 보였다.
지민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데 너무 오랜만에 왔다"며 "여러분이랑 이렇게 대화를 하고 할 때 온전히 기분 좋은 마음으로 너무 하고 싶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한테 감사한 마음뿐이지만 내가 더 온전할 때 여러분과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는 심경고백으로 오랜만에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젠 여러분과 좀 더 자주 대화를 하며 서로 위로도 하고 웃으면서 그렇게 지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운동은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하고 있다. 신기한 게 운동을 하면 살이 더 찌더라. 살 좀 빼려고 한다"고 말했지만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한 지민에게 팬들은 "이미 너무 날씬해요", "충분히 멋있는 리얼 아이돌" 등의 댓글을 화면 가득 채우기도 했다.
반려동물 입양 질문에는 "동물들 되게 좋아하는데 일단 고양이는 너무 예뻐하지만 알러지가 심해서 어렵고, 강아지도 진짜 좋아하는데 부모님도 부산에 계셔서 책임을 못 질 것 같아서 나중에 40~50살 됐을 때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만 하고 있다"고 답해 무책임한 입양을 하지 않겠다는 올바른 소신을 밝혀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에 대해서 지민은 "너무 많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이 춤 챌린지 영상 올려 주시는 것도 전부 다 보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도 밝혔다.
끝으로 "모든 분들 식사 꼭 챙겨하시고 아프지 말고 오늘 하루도 여러분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겠다" 며 "조만간 2~3주 안에 다시 찾아오겠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30분 남짓 진행된 지민의 라이브는 평일 한 낮이라고는 믿을 수 없이 종료 직전까지 500만명이 넘는 청취자와 4억 8천 만개의 하트를 받았다.
라이브 직후에는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가 폭발했다.
지민의 레전드 랩 무대를 다시 보고 싶은 팬들의 염원에 의해 세계 실트 1위에 'TONY MONTANA'가 올랐으며 'jimins', 'Park Jimin', 'Jiminie', 'JIMIN LIVE' 등이 1위부터 5위까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줄을 세우는 세계 속 화제를 불러왔다.
미국에서도 2위,7위,11위에 'JIMINS' 'JIMIN IS LIVE' 'Park Jimin' 등이 올랐다.
일본 유명인 랭킹 트위플(Twipple)에도 역시 단숨에 1위로 올라 일본내 최강 인기를 증명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인 'JIMIN'이 트위터에 트렌드에 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JIMIN JIMIN'이 140만회 이상 역대급으로 언급되었다.
이외에도 'JIMIN CAME HOME', 'JIMIN IS LIVE', ''THANK YOU JIMIN' 등 지민 관련 키워드가 25개 이상 트렌딩됐다.
라이브 영상을 본 팬들은 "너무 그리웠어. 와줘서 고마워요", "장소불문 차에서도 완벽한 잘생김", "지민오빠 마음 너무 따뜻해", "책임감있는 남자 박지민 사랑해요" 등의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지민의 방송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랫폼 전체 '데일리 차트' 1위에 즉시 올랐다.
단 12시간 만에 조회수 767만, 하트 5.64억개, 댓글 1723만개로 일간 1위 다운 폭발적 화제를 일으켰으며, 실시간으로 만나지 못한 팬들에 의해 빠른 조회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지민은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을 통해 '지금 올 줄 몰랐을 거예요'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단체 스케줄 진행 전 차 안에서 팬들을 찾아온 지민은 수수한 차림에도 깨끗한 피부와 빛나는 미모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민은 팬들과 오래있고 싶지만 저녁까지 스케줄이 있어 한 낮에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이른 시간에 찾아와 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공부를 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미안하다는 말로 세심한 배려심도 보였다.
지민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데 너무 오랜만에 왔다"며 "여러분이랑 이렇게 대화를 하고 할 때 온전히 기분 좋은 마음으로 너무 하고 싶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한테 감사한 마음뿐이지만 내가 더 온전할 때 여러분과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는 심경고백으로 오랜만에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젠 여러분과 좀 더 자주 대화를 하며 서로 위로도 하고 웃으면서 그렇게 지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운동은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하고 있다. 신기한 게 운동을 하면 살이 더 찌더라. 살 좀 빼려고 한다"고 말했지만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한 지민에게 팬들은 "이미 너무 날씬해요", "충분히 멋있는 리얼 아이돌" 등의 댓글을 화면 가득 채우기도 했다.
반려동물 입양 질문에는 "동물들 되게 좋아하는데 일단 고양이는 너무 예뻐하지만 알러지가 심해서 어렵고, 강아지도 진짜 좋아하는데 부모님도 부산에 계셔서 책임을 못 질 것 같아서 나중에 40~50살 됐을 때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만 하고 있다"고 답해 무책임한 입양을 하지 않겠다는 올바른 소신을 밝혀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에 대해서 지민은 "너무 많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이 춤 챌린지 영상 올려 주시는 것도 전부 다 보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도 밝혔다.
끝으로 "모든 분들 식사 꼭 챙겨하시고 아프지 말고 오늘 하루도 여러분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도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겠다" 며 "조만간 2~3주 안에 다시 찾아오겠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30분 남짓 진행된 지민의 라이브는 평일 한 낮이라고는 믿을 수 없이 종료 직전까지 500만명이 넘는 청취자와 4억 8천 만개의 하트를 받았다.
라이브 직후에는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가 폭발했다.
지민의 레전드 랩 무대를 다시 보고 싶은 팬들의 염원에 의해 세계 실트 1위에 'TONY MONTANA'가 올랐으며 'jimins', 'Park Jimin', 'Jiminie', 'JIMIN LIVE' 등이 1위부터 5위까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줄을 세우는 세계 속 화제를 불러왔다.
미국에서도 2위,7위,11위에 'JIMINS' 'JIMIN IS LIVE' 'Park Jimin' 등이 올랐다.
일본 유명인 랭킹 트위플(Twipple)에도 역시 단숨에 1위로 올라 일본내 최강 인기를 증명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인 'JIMIN'이 트위터에 트렌드에 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JIMIN JIMIN'이 140만회 이상 역대급으로 언급되었다.
이외에도 'JIMIN CAME HOME', 'JIMIN IS LIVE', ''THANK YOU JIMIN' 등 지민 관련 키워드가 25개 이상 트렌딩됐다.
라이브 영상을 본 팬들은 "너무 그리웠어. 와줘서 고마워요", "장소불문 차에서도 완벽한 잘생김", "지민오빠 마음 너무 따뜻해", "책임감있는 남자 박지민 사랑해요" 등의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지민의 방송은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랫폼 전체 '데일리 차트' 1위에 즉시 올랐다.
단 12시간 만에 조회수 767만, 하트 5.64억개, 댓글 1723만개로 일간 1위 다운 폭발적 화제를 일으켰으며, 실시간으로 만나지 못한 팬들에 의해 빠른 조회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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