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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해 만들었어요" 방탄소년단 진, 김밥에 쏙 담은 아미 사랑♥

  • 문완식 기자
  • 2021-08-15

방탄소년단(BTS) 진이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서사 가득한 분위기, 고막을 촉촉하게 만드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 중인 버티컬 시어터 애플리케이션 '스매쉬'(Smash)는 지난 13일 진이 등장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단잠에서 깬 진이 시원하게 기지개를 켜는 모습을 담아내며 시작했다.

진은 오후 1시를 알리는 '1:00PM' 이라는 자막과 함께 달콤한 잠에서 깨어났다. 쇼파에서 일어난 진은 주방으로 향했고, 자연스럽게 진의 뒷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진은 화면을 꽉 채우는 탄탄한 어깨와 넓은 등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진은 잠을 잘 잤더니 배가 고프다며 위생 장갑을 끼고 김밥을 썰었다. 진은 "이 김밥을 잘 보세요"라며 햄으로 하트 모양을 낸 김밥을 보여줬다. 진은 "당신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진은 영상 말미 "같이 드실래요?" 내레이션과 함께 입맞춤을 건네 마지막까지 팬심을 요동치게 했다.


팬들은 "진이 너무 예뻐서 김밥이 보이지 않아", "얼굴이 대유잼, 하루종일 얼굴만 봐도 재밌어", "마지막 소풍을 떠나기로 마음먹고 여주에게 직접 김밥을 만들어 썰어주는 남주다! 벌써 영화 한 편 다 봤다", "청순미남으로 엄청 예쁘게 잘 생겼네, 김밥도 예쁘게 썬 거 봐", "다들 좀 비켜줄래? 나만 보고 싶어", "왜 나는 김밥 써는 거에도 과몰입을 하게 되는가", "김밥이 고무라도 진이 먹여주면 맛있을 거 같아", "누가 김밥을 저렇게 예쁘게 썰어 ㅠㅠㅠㅠ", "아니 왕자님 여기 왜 나와 계세요", "이런 게 바로 매력이구나", "나랑 결혼해줄 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유혹하지 마", "분위기 너무 고혹적이야"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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