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5개의 솔로곡들로 글로벌 3대 음원 플랫폼에서 합산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BTS 멤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민은 8월 15일(한국시간) 오전 4시기준 '필터', '세렌디피티', '라이', '약속', '크리스마스 러브'로 글로벌 3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서 합산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민의 이 같은 기록은 BTS 멤버 중 솔로곡 스트리밍 합산 최다 기록이다. (BTS 솔로곡은 컬래버레이션, 피처링, 믹스테이프 등이 아닌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개인 멤버 노래로 한정(비공식 노래는 포함). 스트리밍 수에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제외)

지민은 5개의 솔로곡들로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5억 77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유튜브 뮤직에서는 1억 47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서는 3억 19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개별 노래들의 스트리밍수를 살펴보면, '필터'는 2억 54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필터'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8777만, 유튜브 뮤직에서 6645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또 '세렌디피티'(Intro+Full Length)는 2억 273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에서 억 4429만, 유튜브 뮤직에서 2892만을 기록했다.

'라이'(Lie)는 1억 6200만(스포티파이 1억 4515만, 유튜브 뮤직 1699만), '약속'(Promise)은 2억 8600만(사운드클라우드),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는 6800만(유튜브 뮤직 3472만., 사운드클라우드 3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