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들이 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을 점령하며 10억 스트리밍을 돌파, BTS 멤버 최다 기록 달성이 화제다.

15일 기준 세계 3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에서 지민은 단, 5개의 솔로곡 '필터', '세렌디피티', '라이', '약속', '크리스마스 러브'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계최대 스트리밍폼 '스포티파이'에서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은 모두 3곡(4버전)으로 전체 5억 7700만 이상의 대단한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공개된 '필터'(Filter)가 1억 8800만 스트리밍으로 공개 당시부터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현재까지 세우고있다.

'세렌디피티'(Intro+FLE)가 2억 4400만 스트리밍, '라이'(Lie)는 1억 45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로써 지민은 스포티파이에서만 솔로곡 3곡이 모두 1억 4500만 스트리밍을 넘는 유일한 방탄소년단 멤버가 되었다.

세계 최대 음원공유 플랫폼인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는 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한 세계 스트리밍 1위 곡 '약속'(Promise)이 2억 8600만,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가 3300만 스트리밍으로 전체 3억 1900만 이상 스트리밍의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약속'은 사운드클라우드 데뷔 당시 영어가 아닌 한국곡임에도 '드레이크'의 24시간 신기록을 더블에 가깝게 깨며 현재 '세계 랭킹 1위' 곡으로 한국 노래를 세계속에 빛내고 있다.

'유튜브 뮤직'에서는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공식 오디오 트랙 기록으로 '필터' 6645만, '세렌디피티'(Intro+FLE) 2892만, '라이' 1699만, '크리스마스 러브' 3472만의 4곡 합산으로 1억 47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지민은 일체의 프로모션 없이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과 정식 앨범이 아닌 팬서비스 차원의 비공식 음원 5곡 만으로 10억 4300만 스트리밍이라는 대기록을 BTS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달성하며 음원 최강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외신들도 앞다퉈 축하했다. 'Celebs Arabic', 'Oneindia News', 'Ballywood Life', 'La verdad noticias' 등 전 세계 매체들이 발빠르게 보도, 축하했다.

세계의.팬들도 이를 축하해 1 BILLION STREAMS FOR JIMIN이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으며, 미국에서 #Jimin1BillionAudioStreams 상위에 트렌딩되고, THE PARK JIMIN, Congratulations Jimin, #BTSJIMIN의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딩되는 축하물결을 이뤘다.
지민의 세련되고 유니크한 보컬의 솔로곡들은 공개때 마다 인기 절정을 누리며, 새로운 시도와 변화로 더욱 매력적인 곡을 만들며 많은 아티스트들과 후배 아이돌들의 커버를 생성하고 있다.

K팝 솔로곡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고 있는 지민은 전세계 주요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신기록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