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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보다 인형 같은' 방탄소년단 진, 브랏츠돌도 반한 '美의 남신'

  • 문완식 기자
  • 2021-08-17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의 남신'다운 무결점 비주얼과 매혹적인 입술로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했다.

패션인형 브랜드 '브랏츠(Bratz)'는 지난 10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We agree with you, Seokjin totally looks like a Bratz doll(우리는 너에게 동의한다, 석진은 완전히 브라츠 인형같아)'라는 문구와 함께 입술 모양의 이모지를 게재, 진의 비현실적인 미모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증해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브랏츠는 2001년 설립, 연간 20억 달러(한화 약 1조 900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 중인 미국 유명 패션 인형 브랜드다.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브랏츠의 트윗 게시물에 팬들은 수려하면서도 환상적인 진의 미모와 완벽한 입술 사진을 답글로 올리며 축제를 벌였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브랏츠는 'Yes, we see ur tweets talking about it! (네, 우리는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당신들을 보고 있습니다)'라며 아미들의 무수한 칭찬 릴레이를 독려하는 트위터를 뒤이어 남기기도 했다.





이와 관련 북미 연애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브랏츠도 인정한 실사판 브랏츠인형, 방탄소년단 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전했다.

매체는 '진은 눈부신 외모로 유명하다. 월드와이드핸섬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너무 잘생긴 얼굴 덕에, 그의 등장만으로 인터넷을 뒤집어 놓은 게 한두번이 아니다.', '드디어 브랏츠 공식 트위터 계정도 그의 수려한 외모가 실사판 브랏츠 인형과 똑닮았다고 인정했다.' 며 방탄소년단을 모르는 이들의 시선까지 집중시키는 진의 화려하면서도 청아한, 그러면서도 입체적이고 매혹적인 외모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필리핀 'GMA News'도 '브랏츠는 방탄소년단 진을 그들 인형의 실사판으로 꼽았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브랏츠는 방탄소년단 멤버가 그들의 상징적인 인형과 닮았다는 걸 동의했다',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의 보컬 진은 잘생긴 외모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한결같이 아름다운 진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진은 아름다운 외모로 수많은 타이틀을 갖고 있다. 각종 전문가들이 뽑은 비주얼 1위를 차지하는 건 물론, 국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차문남', 빌보드를 휘어잡은 '왼세남'을 시작으로 '봄버재킷남', '유엔총회남', '오렌지수트가이', '그래미줌인남', '그래미갈발남', '핑크마이크가이', '빌보드조끼남', 'P5남' 등 매체에 등장만 하면 남다른 비주얼과 아우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진의 아름다움은 다른 세계의 것이야", "입술이 완전 브랏츠돌이랑 똑같아", "인형보다 더 예쁜 거 같아", "소신발언 하자면 석진이가 더 인형같습니다", "인간이라기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긴 하지", "가끔 인형이 걸어다니나 싶을 때가 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제발 콜라보 해주세요ㅠㅠ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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