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새롭게 발매된 '버터'(Butter) 리믹스를 통해 글로벌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미국의 유명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버터'(Butter) 리믹스를 발매했다.
▶BTS (방탄소년단) 'Butter (feat. Megan Thee Stallion)' Official Visualizer, HYBE LABELS
지민과 메건 디 스탤리언의 음악적 만남은 발매 전부터 소셜 미디어상에서 'Jimin Megan'이라는 합성어가 유행할 만큼 두 아티스트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통해 글로벌 팝 팬들을 열광케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앞서 미국 영화 및 텔레비전 스튜디오 기업 '어썸니스TV'에서 1995년생 글로벌 아티스트 대표에 유일한 아시안으로 지민이 선정될 당시 동갑내기로 메건 디 스탤리언이 나란히 올라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지민이 음악 PM를 맡아 활약을 펼친 'BE' 앨범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이 빌보드 역사상 한국어 가사로 첫 '핫 100' 1위를 달성했을 당시에는, 빌보드 홈페이지 대표 사진에 방탄소년단 지민, 메건 그리고 저스틴 비버가 섬네일을 장식, 미국에서의 압도적 영향력을 보여줬다.
리믹스 음원이 발매되자 '버터'의 핵심인 지민의 '1분 11초' 킬링 파트에서 메건 디 스탤리언의 섹시한 랩과 음원을 압도하는 지민의 보컬이 연결되어 '메가 킬링 파트'를 생성, '버터' 리믹스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팬들은 무대를 장악하는 메인 댄서 지민과 과감하고 차별화된 메건 디 스탤리언의 폭발적 퍼포먼스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기대하며 인터넷상에 편집 영상을 쏟아내는 등 열광적 반응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21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버터'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총 9번의 1위로 2021년 최다 1위 곡의 영예를 안았으며, '버터' 리믹스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 순항중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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