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신곡 'Permission to Dance'가 빌보드 핫100 차트 7주째 차트인을 유지했다.
31일(한국 시각)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Permission to Dance'는 2021년 9월 4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97위에 랭크됐다.
'Permission to Dance'는 2021년 7월 24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핫샷(차트 진입 동시 1위) 데뷔 이후 2주차 7위를 기록하고 'Butter'와 바통터치를 했고, 3주차 9위, 4주차 27위, 5주차 55위, 6주차 66위에 자리한 바 있다.
이로써 'Permission to Dance'는 7주째 빌보드 핫100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에 더해 'Permission to Dance'는 해당 주차 빌보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8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신곡 'Butter'는 같은 일자 빌보드 핫100 차트 7위를 기록, 14주 연속 톱10 수성과 함께 빌보드 톱 셀링 송 차트 1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9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8월 'Dynamite'의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1위 및 3주 정상 수성을 시작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 리믹스 버전(1회), 앨범 'BE' 타이틀 곡 'Life Goes On'(1회), 'Butter'(9회), 'Permission to Dance'(1회)까지 통산 15차례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와 함께 2020년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으로 같은 일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123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직전 주 차트 121위에서 2계단 하락하며 빌보드 200 79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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