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 솔로곡 'Abyss'(어비스)가 '2021년 8월 핫 50 월드 송 1위'에 오르며 올해 일곱 번째 '핫 50 월드 송'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진의 솔로곡 '어비스'는 8월 31일 마감된 K팝 투표 웹사이트 킹초이스(King Choice)에서 'HOT 50 WORLD SONGS AUGUST 2021'(2021년 8월 핫 50 월드 송)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비스'는 총 288만 3812표로 글로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의 '어비스'는 '2021년 1월 핫 50 월드 송' 1위에 오른 이후로 일곱 번째 '핫 50 월드 송' 1위에 오르며 일곱 달째 '킹초이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팬들은 '#Abyss7thWin' 해시태그와 함께 진의 '어비스' 일곱 번째 1위를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진의 생일 전날 공개한 '어비스'는 번아웃을 겪을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아 진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부드럽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위로와 공감을 주는 서정적인 가사, 그리고 진의 환상적인 목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곡으로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위로와 공감을 주며 발표 직후부터 지금까지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어비스'는 지난해 12월 공개 이후 어떠한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함께 각종 기록을 세우며 진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해내고 있다.

'어비스'는 지난 6월 '지니어스 코리아' K팝 발라드 부문에서 상반기 차트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어비스'는 유튜브(youtube)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튜브 오디오 부문 최다 댓글 기록'을 달성하며 팬들의 사랑을 증명했으며, '한국 솔로 최초'로 유튜브 오디오 영상 '좋아요' 300만을 달성하는 기록(7월 12일 기준, 8월 31일 현재 306만)을 세우며 진의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에서 '2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8월 26일 기준)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유명 10대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는 '2020년 K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어비스'를 선정했다.

미국 매체 엔터테이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는 '어비스'에 대해 '진의 아티스트로서의 자질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슬프고 서정적인 노래를 통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여린 부분을 드러내려고 시도했고, 아주 멋있게 성공했다'며 진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전 세계 저명한 음악 매체 엘리트 데일리, CoS, NME, The Score Magazine 등도 '어비스'를 통해 보여준 진의 천부적인 아티스트적 재능과 뛰어난 보컬 스킬, 그리고 그 성장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안정적인 호흡 조절과 폭넓은 음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적인 목소리, 아름다운 팔세토까지, 아름답고 환상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진의 자작곡 '어비스'가 KPOP 솔로곡의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