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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 유튜브 3500만 스트리밍 돌파..김태형이 전하는 아름다운 힐링

  • 문완식 기자
  • 2021-09-02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now Flower'(스노우 플라워)가 유튜브 조회수 3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음원 강자 위상을 굳건히 했다.

뷔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깜짝 공개한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는 절친 '픽보이'(Peakboy)가 함께 작업, 피쳐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음원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동시 공개한 '스노우 플라워'는 뷔와 픽보이의 서로 다른 보컬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뷔가 영화 대사에서 영감을 받아 삽입한 내레이션까지 직접 소화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뷔는 '스노우 플라워'를 공개하며 "멈춰진 시간처럼 느껴지고 불안함과 우울함이 커진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만큼은 여러분의 마음에 하얀 꽃이 내려와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하얀 천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해피 홀리데이!"라며 감동의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스노우 플라워'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반으로 매주 발표하는 '뮤직 차트 & 인사이트'의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의 '한국 톱 송 100' 차트에서 새롭게 진입한 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 후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고, 'Hot & New'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와 팬파워를 입증했다.

해외 라디오에서도 수 차례 선곡,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행복을 바라는 '행복 전도사' 뷔의 진심과 따뜻한 감성을 오롯이 전하며 위로를 안겼다.

한편, 함께 작업한 픽보이가 최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뷔씨랑 한 스노우 플라워라는 곡이 엄청 기억에 남는다. 뷔는 진짜 아티스트 답다. 이 친구가 그림도 그리는데 가사로 녹이려고 하더라. 저도 영향을 많이 받았고, 되게 신선했다. 너무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협업했던 뮤지션 중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로 뷔를 꼽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now Flower (feat. Peakboy) by V, BANGTANTV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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