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좋은 목소리를 들려줘서 감사하다"며 메건 디 스탤리언의 게시물을 인용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민의 감사 글이 올라 온 후 메건 디 스탤리언은 지민의 글을 다시 리트윗(RT)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우정을 이어갔다.
지난 달 27일 '버터'의 리믹스 버전이 공개되기 전 부터 소셜 미디어상에서 'Jimin Megan'이라는 합성어가 유행할 정도로 둘의 만남을 많은 팬들이 기대하며 여러 외신에서도 크게 보도할 만큼 화제였다.



지민의 글과 메건 디 스탤리언의 훈훈한 소식이 알려지자 트위터에서 'JIMIN'카테고리 안에 'Megan' 트렌딩 되는 화제성을 보였다.
메건과 지민의 인연은 수차례 이어졌다.
지민이 음악 PM를 맡았던 'BE' 앨범 'Life Goes On'이 빌보드 역사상 한국어 가사로 첫 '핫 100' 1위를 달성했을 당시, 빌보드 홈페이지 대표 사진에 방탄소년단 지민, 메건 그리고 저스틴 비버가 섬네일을 장식했다.
미국의 영화 및 텔레비전 스튜디오 기업 '어썸니스TV'에서 1995년생 글로벌 아티스트 대표에 유일한 아시안으로 지민이 선정될 당시에도 동갑내기 메건 디 스탤리언이 나란히 올라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팬들은 "95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의 우정", "지민과 메건 둘이 글을 올리고, 리트윗하고 너무 귀엽네요", "지민과 메건의 콜라보를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둘의 우정을 응원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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