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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ICON V' 방탄소년단 뷔, 패션도 문화 특사..공항을 런웨이로 만든 빛나는 비주얼

  • 문완식 기자
  • 2021-09-19

방탄소년단(BTS) 뷔가 빛나는 미모와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며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18일 방탄소년단이 제76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하면서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뷔는 화려하면서 센스있는 공항패션과 마스크를 썼음에도 숨겨지지 않는 조각같은 이목구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스크를 뚫을 듯이 입체적인 황홀한 이목구비와 치명적이고 강렬한 눈빛은 보는이를 압도하며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고 관련 해시태그와 문구가 SNS를 뒤덮었다.

뷔는 이 날 'FASHION ICON V'와 'KIM TAEHYUNG' 2개의 키워드로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단독으로 이름을 올린 유일한 멤버였다.

'BABY PRINCE V' 역시 미국에서 높은 언급량을 기록하며 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 세계 매체들은 뷔의 독보적인 인기를 발빠르게 전했다.

미국 매체 'allkpop'은 루이비통 의상을 입은 눈부신 비주얼의 뷔가 큰 화제몰이를 하며 뷔가 개인으로 유일하게 월드와이드 트렌딩 소식을 상세히 전했다.

또 한국 미디어의 뷔 공항패션 기사가 40개가 넘으며 뷔가 영상 취재의 하이라이트가 돼 많은 영상의 썸네일 주인공이 됐다고도 덧붙였다.

인도 매체 'Bollywoodlife'는 "김태형이 공항에서 런웨이를 펼치자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기사와 함께 공식 SNS 계정으로 "뷔가 또다시 공항패션으로 아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글을 올리며 'KPOP 패션아이콘'이 트렌딩 됐다는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Koreaboo'는 화제가 된 'Baby Prince V'를 언급하면서 마스크를 쓰고도 놀라울 정도로 압도적인 잘생긴 비주얼로 화제몰이를 했으며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커뮤니티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매체 'HITC'는 "뷔가 패션 전문가들을 휘감았다"며 화제가 됐던 뷔의 역대 공항 사진들을 소개하면서 패션 전문 유튜버 '조지 콜린스(George Collins)'가 뷔를 'KPOP 패션아이콘'이라고 극찬했던 점을 되짚었다.

이어서 베스트 셀러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의 디자이너 고태용이 "옷에 대한 철학이 뚜렷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No.1 아이돌"이라고 칭찬한 것을 전하며 뷔가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는 공항패션 에이스임을 강조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서 음악은 물론 패션의 선두에서 전세계를 들썩이게 하는 뷔의 놀라운 인기와 영향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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