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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입었다, '품절'..네버엔딩 '뷔이펙트'

  • 문완식 기자
  • 2021-09-26
방탄소년단(BTS) 뷔가 착용한 의상들이 연이어 품절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품절킹'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은 특별대사로 제76차 유엔총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에 참가해 세션 연설, 유엔과의 'SDG 모멘트' 인터뷰, 미국 ABC 방송 인터뷰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뉴욕 한국문화원 방문 등으로 '문화 사절' 역할도 톡톡히 하고 귀국했다.

귀국 시 뷔는 힘든 일정과 장시간의 비행에도 지치지 않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뷔의 모든 모습이 큰 관심인 팬들은 뷔가 입은 티셔츠 하나도 주목했다.

수많은 취재진이 몰린 현장에서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마르니(MARNI)의 화이트 셔츠를 입은 뷔는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마르니 로고가 박힌 심플한 티셔츠는 뷔의 출국 모습이 기사에 공개되는 순간 바로 품절리스트에 추가되는 막강한 브랜드 네임 파워를 과시했다.

애플 뮤직이 전 세계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있는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와의 협업을 알리면서 게재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사진에서 뷔가 입은 디센던트(Descendant)이 티셔츠도 품절대열에 합류했다. 뷔가 입은 초콜릿 색상의 티셔츠를 비롯, 모든 색상별로 모두 품절돼 놀라움을 안겼다.

26일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열린 기후변화 위기와 공평한 코로나19 백신 분배, 빈곤 등 전 세계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선 콘서트 'GLOBAL CITIZEN LIVE'(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참여했다.

뷔는 'Permission to Dance' 퍼포먼스에서 입은 랑방(LANVIN)의 크롭 티셔츠는 무대 공개후 바로 품절됐다.

방탄소년단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루이비통을 비롯, 뷔가 착용한 의상이나 패션 아이템들은 브랜드, 가격에 상관없이 순식간에 품절돼 K팝 남자 아이돌 중 유일하게 가장 비싼 광고료의 스타로 선정된 이유를 입증하고 있다.

독일 매거진 브리기테는 뷔를 가장 인기 있는 멤버로 선정한 패션기사를 게재해 글로벌 패션아이콘이자 막강한 구매력을 가진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뷔의 위상을 조명한 바 있다. 뷔의 손을 거치면 모두 팔리는 뷔다스 효과는 오늘도 발휘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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